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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음모 좀 다듬으면 안돼?”
남자의 음모를 다듬는 것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수년 전 플레이보이 지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 한 여인이 지나치게 음모가 긴 남자친구에게 짧게 자를 것을 요구한 자신의 주장이 잘못된 것인가를 묻는 투고가 게재된 것이었다. 그러자 몇몇 남자들이 자기 아내나 여자친구는 음모를 짧게 자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글을 보내왔다. 남자가 음모를 짧게 다듬으면 산뜻해 보일 뿐만 아니라 오럴 섹스를 할 때 숨이 막히지도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자 또 다른 독자들이 제각기 음모를 다듬었으며 그래서 더 좋았다는 솔직한 투고들이 이어졌다.
▼왜 음모를 다듬어야 하는 걸까?
이른바 비키니 스타일이라는 불리는 것이 있는데 여성 수영복의 예리한 각 사이로 음모가 빠져 나오는 일을 막기 위해 시작되었던 것이다. 동양 최초의 플레이보이지 모델이었던 이승희도 예쁜 노랑나비 문신과 더불어 깔끔하게 비키니 스타일로 다듬은 음모를 공개한 적이 있다. 모델로선 기본적인 것이겠지만 솔직히 속옷 사이로 음모가 빠져 나와있는 모습은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다. 비키니 스타일로 다듬는 기본은 일단 길이를 짧게 한 다음 중앙부분으로 잘 정리된 나머지 부분은 깨끗이 면도하는 것이다.
오럴 섹스를 즐기는 커플이 늘어나면서 겉으로는 표현한 적이 없지만 사실 음모가 목에 걸려 난감함을 느낀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은 목 깊숙이 페니스를 삼키듯 빨아들이기를 반복한다고 볼 때 입안에 걸리는 음모가 기분 좋았다고 말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마치 목에 생선가시가 걸린 듯한 곤욕이라고 할까? 남성도 마찬가지로 무성한 여성의 음모를 가르고 애무를 하기에 남 모를 애로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음모를 다듬는다면 찾아야 할 부분을 찾지 못해 한참을 방황할 일도 줄어들 것이며, 애무를 받는 당사자도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며 애무 받는 느낌은 남다를 것이다. 오럴 섹스의 장애를 줄이고 더불어 청결한 섹스를 위해서도 음모를 다듬어야 한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