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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를 모르고 황홀한 섹스를 꿈꾸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알려고 노력도 않은 채, 상대방의 성감대를 파악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섹스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그와의 사이는 점점 벌어질 것이다.
짜릿한 밤을 위해서는 생물학적인(?) 연구와 공부를 통해 이성의 신체적 특징부터 알아두자. 레이디경향과 젝시인러브가 진행 중인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 'XY 리서치'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들어보자.
8년 동안 ‘환상적인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낸 이 독자 사연은 슬프기까지 하다. 희열과 기쁨이 없는 섹스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섹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거라면 얼마나 좋으련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이번 독자 사연만 보더라도 8년간 성생활을 해왔지만 아무런 재미도 없이 무미건조한 생활을 해온 걸 보면 말이다. 이렇게 가다가는 결국 독자는 남편과의 잠자리를 거부하는 사태에 이를지도 모른다.
자! 방심하지 말고 공부하자. 하면 할수록 더욱 깊은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 세상에 이렇게 재미나는 공부가 또 있을까? 이 번 리서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현재의 섹스에 100%로 만족하는 사람들은 드물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성생활에 만족 못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비율 보다 조금 앞섰다. 즉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남자보다 힘들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 섹스 테크닉을 익히는 수단으로 남성들은 포르노나 AV 비디오를 본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성들은 잡지에서 성관련 칼럼을 보거나 인터넷을 통해 다소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성지식을 쌓고 있었다. 숙지하고 있는 성감대 수는 남녀 모두 두 세군데 정도라고 답했다.
성적으로 능숙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상대방의 외형 부분은 남성은 여성들의 가슴을 1위로 뽑았다. 또한 여성들은 남성의 허벅지와 가슴을 보고 섹스어필한 느낌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섹스에 불만스러울 때는 남녀 모두 상대방에게 창피하니 기회를 봐서 살짝 돌려말하겠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