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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동물의 가슴과 엉덩이가 남자에 비해 유난히 발달한 것은 오로지 생존본능 때문이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는 다산을 기원했던 먼 옛날이 아닌 지금도 사랑받는다. 그것은 단지 큰게 좋다는 막연한 속설 때문만은 아니다. 예쁜 젖가슴과 엉덩이는 확실히 다른 성감을 느끼게 한다. 남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그것을 터득했다. 그리고 작고 못생긴 가슴과 엉덩이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어쩌겠는가. 여성의 몸은 살아남기 위하여 진화해 나갔다.
원시섹스에 대한 아련한 향수
여성의 젖가슴보다 엉덩이에 더 열광하는 남성들이 꽤 있다. 이들의 내면 속에는 성적인 측면에서 야성미가 흘러넘친다. 왜냐면 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여성의 은밀한 곳에 자신의 흉기를 꼽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부류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전방보다는 후방이 취약하기 마련이다. 흔히 여성의 강간장면을 보면 정상위 체위가 등장한다. 여기서 보통 남자는 여성의 가랑이를 벌리고 허벅지를 제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의 후방 즉 엉덩이 쪽을 공략하는 것이 무장해제에 더 효과적이다.
어쨌든 원시섹스에 대한 추억을 우린 점잖은 말로 '후배위' 이른바 '뒷치기'라는 체위로 기억하고 있다. 보수적인 일부 여성은 서구식 표현으로는 '더기스타일'인 이 섹스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유는 말 그대로 '개같은 취급'을 받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뭐랄까. 일방적으로 당하는 느낌...
엉덩이 공략땐 손이 자유롭다
반면, 남성들은 묘한 우월감을 경험할 수 있다. 오로지 남성의 그것을 향하여 엉덩이를 치켜들고 무릎을 꿇은 여성을 상상해 보라. 하지만 뒷치기의 묘미가 여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뒷치기는 탄력있게 살이 오른 엉덩이가 주는 독특한 살과 살의 부딪힘에도 있다.
정상위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리듬감있는 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피스톤 운동이 격렬해질때 일어나는 엉덩이 살의 파동은 참을 수 없는 감각적인 시각적 효과를 유발한다. 후배위에서 손이 자유로워진다는 것 역시 혁명적인 일이다.
자유로워진 손은 또다른 방법으로 여성을 달굴 수 있다. 엉덩이에 빠진 남성들이 꿈꾸는 가장 질펀한 성적 환상 중 하나는 '애널섹스'에 대한 욕망이다. 아무리 성이 개방적으로 변했다지만 항문을 남자에게 덜컥 내주는 여성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또다른 구멍을 정복하고 싶어 갈등을 느낀다.
항문은 분명 성기와는 다르다.
누군가는 항문섹스의 즐거움을 '괄약근의 하모니'라고 표현한다. 즉 항문섹스에 대한 열망은 '조임' 다시말해 작은 구멍에 대한 열망을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금기에 대한 도전이고 이것은 남성들의 처녀콤플렉스를 담고 있다.
하지만 처녀는 천연기념물인 세상이고, 명기를 가진 여성 역시 많지 않다. 그러나 항문 없는 여성은 없다. 게다가 아직까지 단 한번도 허락되지 않은, 누구에겐가 점령당하지 않은 항문은 아직까지도 많다. 때문에 애널섹스엔 깊은 매력이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욕망을 속편하게 풀어 줄 대상이 별로 없다는데 있다. '뒷치기'는 본능이니만큼 실전섹스에서 응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애널섹스'에는 상당한 기술과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하다. 러브젤이나 로션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성기를 삽입해야 성공할 수 있다.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 진짜 애널섹스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힙짱인보'로 먼저 숙련도를 쌓는 게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