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의 크기 자체가 커졌다고 해서 박스도 클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크기더군요ㅎㅎ 꺼냈을 때 다른 분들은 냄새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저에게는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크기가 상당해서 한손으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사용할 때 입구가 좁아서 넣을 때 잘 안들어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넣으니 입구의 처녀막 부분이 조여주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안쪽은 무차원 구조여서 전체적으로 감싸주는건 좋은데... 특별한 기믹의 자극을 느끼진 못했습니다ㅜㅜ 그래도 무차원만의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매력을 알겠더군요. 크기도 커서 잡아주는 느낌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자궁구였는데... 별로 큰 임팩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궁구가 느껴지는 정도가 미미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세척은 무차원구조에 입구도 좁아서 다른 홀에 비해 힘들긴 했지만 엄청나게 힘들다! 그런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건조가 힘들었습니다. 가장 안쪽에 어느정도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고여있는 물을 제거하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제 기대에는 못미친 홀이긴 하지만 나름 왜 인기가 많은 홀인지는 알 수 있었습니다. 별5개 만점에 별4개정도의 만족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