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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일본 AV 배우 츠보미(つぼみ, 32)가 한국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옐로우노벌티스)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 "오는 22일, AV 배우 츠보미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츠보미는 지난 1일 유튜브 개인 채널 '츠보미 TV'에서 한국 방문과 팬미팅에 대한 사실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한국에서 팬미팅을 갖게 돼 기쁘다.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만큼 하고 싶은 게 많다"며 "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바나나몰 관계자에 따르면 츠보미는 지난 2015년 바나나몰 전속 모델로 활동한 적 있으며, 지난 4월 개설한 유튜브 활동으로 한국 팬들과 소통 중인 것이 인연이 돼 이를 계기로 츠보미 팬미팅 기획이 빠르게 진행됐다.
츠보미의 한국 첫 팬미팅은 오는 22일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장소·티켓 사전 예약 정보는 바나나몰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츠보미는 지난 2006년 만 18세 나이로 데뷔한 일본 유명 AV 배우다. 그는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해 10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몇 안되는 AV배우 중 한 명으로 알려져있다. 츠보미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