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19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저가의 콘돔부터 고가의 온열 기능 성인용품까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돼 벌써부터 고객 반응이 좋다. 최저가 할인 이벤트,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신년 행사들이 바나나몰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우머나이져(Wamanizer), 세티스파이어(Satisfyer), 스완(SWAN), 스바콤(SVAKOM) 등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고급 브랜드부터 국내외를 대표하는 콘돔 제품까지 최저가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 중에서도 콘돔은 특별하다. 올바른 성을 위한 필수 용품이라 불리는 콘돔은 바나나몰이 내세우는 자랑 중 하나다. 바나나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콘돔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 역시 국내 최저가를 자랑하고 있다. 이미 세계 콘돔 시장의 선두에 있는 듀렉스社와 오카모토社의 콘돔을 최대 규모로 취급하고 있고 이외에도 수백 개가 넘는 콘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국내 최초로 사가미社의 '오리지날 001'을 수입 판매해서 화제가 됐다. 콘돔 외에도 다양한 남성·여성용 성인용품이 준비됐다. 여기엔 상기한 우머나이져, 세티스파이어 등 여성용 유럽·북미 제품 외에도 텐가(TENGA)를 비롯해 토이즈하트, 니포리기프트, 매직아이즈 등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성인용품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바나나몰 마케팅 기획 전반을 총괄하는 송용섭 팀장은 "새로운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는 모두가 좋은 시간을 영위하자는 염원을 담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하며 "3만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이 국내 최저가로 판매될 것"이라 밝혔다. 송 팀장은 "바나나몰은 올해로 오픈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로 국내 1위 성인용품 쇼핑몰이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하며 "스무 살을 맞는 특별한 해에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 당연한 결정"이라는 개인적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 구글에서 바나나몰을 검색하면 접속 가능한 바나나몰 쇼핑몰에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당일 발송 출고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경기도 의정부시 등에 위치한 바나나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신년을 맞아 다양한 해외 직수입 제품 재정비에 나선다. 제품의 구성과 테스터 제품 재배치 등을 통해 매장 분위기를 전환한다. 특히 바나나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 성인용품 매장에 비해 최대 2배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