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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하 칼럼] 새로운 중화, 성인용품의 대국① 성(性)의 중화
정윤하 칼럼
2018-11-19

▲ 중국은 이미 성문화 시장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 <사진 제공=바나나몰>



중국 광둥성 광저우(广州). 국내 최대 규모의 성인용품 기업 바나나몰은 매년마다 수 차례 이 땅을 밟는다. 이렇게 오간 지도 수십 회가 넘었다. 시간도 돈도 아쉽지 않다. 중국과 광저우, 성인용품과 성문화 전반을 읽을 수 있는 바람과 비즈니스의 향기가 어디서든 분다. 광저우는 그런 의미에서 신천지(新天地)다.

중국은 이미 성인용품 시장의 주요 시장이다. 중국 관영 언론은 1천 개가 넘는 중국 기업이 전 세계 성인용품의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연간 수출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 시장의 무서움은 수출의 호황과 내수 시장의 발전이 공존한다는 점에 있다. 중국 성인용품 시장의 내수 소비율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막대한 수출량과 내수 소비량을 가진 나라, 성인용품의 중화는 이미 진행 중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의 성도(省都)이자 화남 지방 최대의 무역도시 광저우는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 3대 도시로 꼽힌다. 우리에겐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로 익숙하다.

광저우는 특별하다. 매년 50퍼센트 이상 성장 중인 중국의 성문화, 성인용품 시장의 핵심에 있다. 현재 중국의 성인용품 생산 기업은 대부분 광저우와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다. 앞서 말했듯 광저우는 주강 삼각주의 핵심으로 부상했기에 발전 속도가 빠르다.

1979년 덩샤오핑의 대외경제개방정책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한 광저우는 이미 세계 무역의 중심 도시 중 하나가 됐다. 주강 삼각주라 불리는 광저우, 홍콩, 선전, 마카오를 잇는 삼각지대에서도 광저우는 선도적인 상업, 제조업 지역이다.

성인용품 역시 마찬가지다. 광저우는 이미 다양한 성인용품 회사와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성인용품 도매 시장인 ‘광동 성인용품 시장(GUANG DONG ADULT SUPPLIES MARKET)’ 역시 광저우에 있다.

특히 ‘광저우 성인용품 박람회’는 도시를 대표하는 명물이자 세계의 축제다. 매년마다 개최되는 본 행사는 벌써 20번째 생일을 맞았다. 마오쩌둥 시대 보수적 인식에 갇혀 있던 섹스라는 소재는 부활한 중국과 함께 전성기를 맞았다.

국내 성인용품 기업 바나나몰이 매년 광저우를 찾는 이유다. 이곳은 세계 성인용품 시장과 성문화 동향을 파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하나며, 무역 비즈니스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 제20회 성인용품 박람회가 열린 광저우 난펑 컨벤션 센터 <사진 제공=바나나몰>



11월 2일, 중국 광저우 난펑 컨벤션 센터(南丰国际会展中心)에서 개최된 광저우 성인용품 박람회(광저우성문화제, 广州性文化节)는 벌써 20회를 맞았다. 바나나몰은 국내를 대표해 15회부터 매년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다. “중국은 보수적인 국가”라는 기존의 통념은 깨진 지 오래다”

중국은 개혁개방 정책 이후 많은 것을 받아들였다. 서방의 경제 체제뿐 아니라 문화 전반도 그랬다. 중국은 강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오랜 기간 갇혀 있던 유교 사회를 벗어나 자유로움을 조금씩 추구했다.

성문화는 빼놓을 수 없는 소재였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에 들어가는 3대 요소 중 하나며, 경제 산업으로의 연결로도 좋은 산업이었다. 여기서도 특히 성인용품이라는 카테고리는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입맛에 맞았다.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중국의 각종 성문화 박람회는 빠르게 발전했다. 미국과 유럽이 성인용품의 첨단화로, 일본이 AV와 연계한 성인용품 사업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때, 중국은 세계의 시선을 빼앗는 박람회 개최와 공장지대 확대 등으로 비즈니스의 핵을 노렸다.

국가적 전략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성문화 관련 행사에서도 흔히 엿볼 수 있다. 가령 중국 공산당 당국은 박람회 위치에 국영 기관이 후원하는 부스를 전시하기도 하며, 전시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전철과 교통편을 수정해주기도 한다.

많은 전문가는 중국의 성인용품 시장을 주목하고 분석한다. 경제가 좋아지면서 중국의 소비자 층이 확대된다. 여기에 현대 교육을 받은 세대의 사회 진출 시기가 겹치면서 성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성인용품 수요가 늘었다.


▲ 바나나몰을 환영하는 중국 성인용품 기업 클라이막스(CLMX) 공장 입구 <사진 제공=바나나몰>



지원 속에 발전이 있었다. 제2의 마윈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CEO들이 성인용품 시장에 진출을 선언했고, 공장 지대엔 성인용품 공장 증가율이 대폭 늘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기존의 강대국은 중국 성인용품 시장의 성장을 주시할 수 밖에 없다.

2017년 기준으로 중국 성인용품 시장 규모는 100억 위안으로 평가되나 시장 성장률을 감안하면 2020년 전후로 400억 위안에 이를 추정된다. 일본 성문화 시장이 도쿄 올림픽의 해를 준비하듯, 중국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대로의 2020년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때는 부정적 평가를 받던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도 조금씩 해결되는 추세로 보인다. 물론 여전히 미국, 유럽, 일본 등 기존 강국의 설계를 모방하는 제품이 중국 성인용품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곤 있으나, 신상품 연구 개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젊은 사업가의 자신감은 이 상황에 더욱 열기를 불어 넣고 있다. 새벽 시간임에도 2시간에 걸쳐 광저우 국제 공항에 바나나몰을 맞이하러 나온 하반신 리얼돌 기업 클라이막스(CLIMX) 대표가 꺼낸 한마디는, 중국 시장의 미래를 엿보게 한다.

“우리는 자신 있다. 일본 등 해외 기술력이 아직은 우수하다. 하지만 그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중국 성인용품 시장 발전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중국 성인용품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을 따라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패권이 태양의 나라라 불리던 일본에서 병든 맹수라 불린 중국으로 넘어가듯, 중국의 검은 고양이와 하얀 고양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새로운 시대의 선두에 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