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NLS스태프가 실제로 기기를 만져보고, 우선 놀란 것이 저소음성입니다. 전작의 구동 소리는 빈말이라도 조용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며, "AV 보며 천천히 자위"하는 스타일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본작에서는 멋지게 해소돼 최고 속도에서 휙휙 움직이면서도 거의 거슬리지 않는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라면 주위가 고요해진 늦은 밤도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AV의 음성도 제대로 들리겠습니다.

사실은 "A10사이클론 SA"최대 세일즈 포인트는 이 모터 토크인 듯 합니다.

옆 회전식 전동 오나홀은 보통 장착하는 오나호과 페니스 사이즈에 따라 저항이 늘어나 것으로 회전 파워가 떨어지지만, 본작은 어떤 상황·속도 영역에서도 일정한 토크를 발휘하며 성공적일 정도로 안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의한 전작에서는 어려웠던,"저속으로 서서히 공략하는 쾌감"이 확실하게 표현하게 된 것은 롱 플레이파에게 희소식입니다.

전동 오나호에게있어서 직접 페니스에 닿는 오나홀 부분은 쾌감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생명선. 전작 "A10사이클론"의 오나호 부분은 소형이기 때문에 "귀두 공략 특화형"의 경향이 있었고, 얇은 편이기 때문에 질에 삽입한 것과 같은 포용력이 없었습니다.

이번 상품은 일반적인 핸디캡 오나홀 마찬가지로 스킨 소재를 듬뿍 사용하여 두툼하며 삽입 길이도 긴 오나홀 파츠를 채용. 기둥까지 확실히 감싸는 두툼한 감촉이 좋아서 NLS스태프 중에는 본체를 전원 OFF로 하고 피스톤으로 즐긴 강자도 있을 정도입니다.

또 본체에 표준 부속되는 "마스터"를 포함, 4종류의 홀들은 모두 개성이 풍부하고 전용 홀을 바꾸면 언제까지나 싫증나지 않는 자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본작의 큰 매력입니다.

어떤 장르의 제품이라도 편리함은 아주 중요합니다. R-1시리즈에서는 "콘트롤러 집약형"이라는 특성상 어느 어태치먼트도 유선의 운명을 짊어졌습니다.

이번 상품은 완전 독립형 충전식을 채용함으로써 귀찮은 코드나 전지에서 해방되어 취급이나 편리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매우 심플한 구성이므로, 자위 중의 자세도 자유입니다. 서서도, 앉아서도, 누워서도 쾌적하게 사용하고, 자신의 가장 좋은 쾌감에 몰두할 수 있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본 상품의 뛰어난 포인트의 하나입니다.

전작 "A10사이클론"을 포함해 R-1시리즈는 대체로 관리성이 높은 각 부품의 탈착이나 세척은 아주 쉬웠습니다.

VORZE브랜드로 시작하는 본작에서도 그 편리성은 변하지 않았고 오나홀 부분의 탈착이나 세탁, 이너 컵의 세팅은 매우 간단하고 익숙해지면 장착에 10초, 빼는 것은 불과 5초만에 가능해집니다.

이 정도로 간편하게 탈착 가능하면, "자위하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나서도 금방 할 수 있고, 사후 처리도 귀찮지 않아 부담 없이 몇번이라도 쓰고 싶어집니다.

동영상과 연동 기능을 가진 성인용품은 해외를 중심으로 과거에도 꽤 등장하고 있어 사실은 그리 드물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존제품은 모두 성공했다고 보기 힘들 정도의 허술한 것들 뿐. 거의가 별도 판매의 전용 DVD를 구입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으며 편의성과 확장성이 없기 때문에 유저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A10사이클론 SA"의 동영상 연동 기능이 획기적인 것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접근으로, 영상과 본체를 연동시키는 점입니다.

그 특징은 영상 자체이다 "동영상 파과"과 본체를 움직이는 프로그램인 "플레이 파일"을 따로 나눈 것.
2개의 파일을 "VORZE플레이어"라는 전용 소프트에서 동시에 재생함으로써 영상과 본체의 동작을 연동시키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의 뭐가 대단하가하면, 즉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영상이 연동 대상이 된다"라는 것.

마음에 드는 AV는 물론, 애니메이션, 호러 영화 비디오 등, 동영상 형식이라면 VORZE플레이어에서 재생하고, 그 영상에 맞춘 움직임을 스스로 자유롭게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본체의 움직임을 설정하는 "플레이 파일"은 엑셀 등에서 흔히 쓰이는 CSV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 설정 항목도 "타이밍·회전 방향·스피드" 등 3가지로 아주 심플합니다.

영상의 움직임에 맞춰 "이 시점에서 천천히 오른쪽 회전"이나 "여기는 격렬하게 왼쪽 회전과 오른쪽 회전을 반복해서!"나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일단 정지" 처럼 일체의 제한 없이 욕망이 내키는 대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자유도의 높이와 무한의 가능성을 처음 알았을 때, 솔직히 가슴이 떨렸습니다. 마침내 성인용품도 여기까지 왔군요.
본 제품의 동영상 연동 기능은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은 실로 "위대한 혁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에 탑재된 통신 모듈 "BLE"는 Bluetooth Low Energy의 약칭으로 차세대 규격의 Bluetooth4.0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BLE...이미 많은 모바일 단말이 대응하고 있으며, 전지 교환 없이 몇년이나 버틸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성능이 최대 장점이라고 합니다.

현재 컴퓨터와의 무선 접속에 BLE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 통신 수단을 이용한 기능이 추가되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단말과 연계도 가능하게 됩니다.

본 제품은 이 BLE이라는 새롭고 확장성이 높은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큰 강점. 이것이 있으면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 통신에서 원격 조작이 하고, 라이브 채팅 등에서 1명 대 여러명의 활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음... 역시 설명하는 단계에서 이제 성인용품이라고는 부를 수 없겠군요. 이 제품은, "새로운 디지털 기기, 재미있는 가젯"같은 냄새가 납니다.

그만큼 지금의 "성인용품의 틀"를 대담하게 부숴 줄 것 같다는기대감이 있으며 업계 자체에 폐쇄감을 느낀 사람이면 묘하게 두근거려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