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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와 함께 사용하는 펠라홀이네요.
전동홀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도 구조가 복잡한 것부터 시작해서 엄청나게 간단한 타입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간단한 것이 이번 오나홀과 같은 로터 장착형이며, 간단한 구조이기는 하지만 단순하게 말해서 오나홀이 떨리면 나름대로 기분 좋다는 확실한 사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는 없는 실용성을 지닌 예로부터 내려온 전동홀 장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동 펠라홀이라고 하면 옛날 NPG에서 발매된 롤링 펠라 봄버라는 충격적인 움직임과 충격적인 삽입감을 두루 갖춘 충격적인 펠라홀이 있었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만, 요즘 이처럼 개그로 만든 건지 진지하게 만들었다가 실패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절묘한 위치에 있는 오나홀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못 써먹겠다고 얘기하지만 웃으면서 별 1개를 줄 수 있을 만한 오나홀도 재미는 있기 때문에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이제는 별 1개를 줄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오나홀을 거의 없어져버렸고, 반면 어떤 양산형 오나홀이라도 그런대로 기분 좋고 실용성 있는 오나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별 5개짜리 오나홀뿐만 아니라 별 1개짜리 오나홀의 통계를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패턴마다 왠지 기분 좋아 보이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누가 봐도 진동하고는 상관없어 보이는 롤링 봄버나 딥스윙 같은 이름들은 아무리 그래도 진동 패턴만으로 롤링이나 스윙 같은 걸 느낄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다소 지나친 감이 있어 보이는군요.
그러고 보니 이름에도 거창하게 딥 스윙이 붙여져 있지만 롤링 펠라 봄버처럼 대담한 스윙 기능이 있진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굴곡이 없이 평평한 모양의 핸드홀이네요.
단단함은 보통~약간 부드러운 편으로, 냄새와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수 있는 쫀득한 촉감의 소재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실용적인데...
로터의 실용성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오나홀 본체도 꽤 나쁘지 않고 로터가 없이도 충분히 즐겁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완성도였습니다.
너무 튀는 게 아닐까 싶었던 혓바닥과 주름과 돌기들도 내부의 구멍이 넓은 덕분에 알맞게 맞물리게 되어, 밑에서 압박해주는 혓바닥의 감촉과 뒤따라오는 2개의 돌기가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주름 역시 존재감이 뚜렷해 뒷줄기 쪽으로 전해지는 임팩트 있는 자극에 지지 않을 만큼 까슬한 감촉이 페니스 전체를 자극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오나홀이었습니다.
관통형이기 때문에 진공은 다소 약한 편이지만, 안쪽 구멍을 손으로 막으면 제대로 된 효과음과 함께 진공감도 느낄 수 있는데다가 로터를 사용할 때 장점이 그 이상이기 때문에 진공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로터 부분은 본래 오나홀로는 느낄 수 없는 자극이기 때문에 패턴 상관없이 진동이 페니스에 전달되니 평범하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더 쾌감이 높습니다.
평범하게 사용하면 성기 윗쪽과 귀두를 중심으로 자극이 느껴지기 때문에 나쁘진 않지만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고 맙니다만, 관통형이기 때문에 로터를 직접 성기에 대고 사용할 수 있어서 요도 입구 쪽이나 뒷줄기 쪽으로 다이나믹한 자극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오나홀의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호터 없이도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오나홀이기는 하지만, 로터를 사용할 의미가 있는 실용적인 오나홀이었습니다.
별 5개를 줄 만큼은 아니지만 별 4개는 여유롭게 받아도 될 만한 만족감이었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