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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수입] 가쿠 메이키 미미즈 990(カクメイキ MIMIZU990)

전작에 이어 에로 요소가 없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이것으로 흥분은 할 수 없지만, 상품 설명은 꽤 진지한 편입니다.
반반씩 섞여있는 외관이 마치 지렁이 젤리를 연상시킵니다.부드러우면서도 두툼한 느낌이 한 손 가득히 느껴집니다.
하단이 반투명한 비관통식입니다. 신축성 발군의 소프트 소재로 만들어져 쭉쭉 늘어나는 신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렌지 부분과 클리어 부분간의 경도가 다릅니다. 오렌지 쪽이 조금 부드러운 편.
연속하는 주름 구조와 솟아나 있는 거대한 돌기가 상하로 끼워지는 구조. 오돌토돌하고 꽉꽉 조여오는 감촉이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가쿠메이키 미미주 700과 비교. 패키지의 분위기와 외관은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 구조에서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전작은 솟아나 있는 주름층 구도들이 존재하는 반면, 본작은 돌기들로 표면적을 늘리면서 효율적으로 주름을 새기고 있습니다.
스트로크나 손 옮기기가 쉬복, 안정감은 양호. 스트레스 없이 취급할 수 있는 것도 미점.
돌기와 주름의 멋진 융합. 흔들리는 주름도 있고 V홈 적인 마찰도 느껴집니다. 다채로운 가공이면서 조화를 잡고 있습니다.
돌기의 감촉이 강하기 때문에 "리얼 지렁이 1000마리"라는 컨셉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만, 이 쾌감 성능은 오히려 플러스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