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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니스 기술 연구소의 3탄째 오나홀이네요.
오나니스 기술 연수소라는 메이커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기억하고 계십니까.
2018년 고전파 느낌이 나는 패키지와 함께 오나호울이라는 시리즈로 지금까지 총 4개의 오나홀을 발매한 메이커입니다.
2020년 현재로써는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고전풍 패키지의 노림수도 나쁘지 않았지만 핵심인 내용물도 색다른 면모가 없어 어엿한 오나홀 메이커로 인정받기에는 아직 몇 퍼센트 정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패키지 전체에서 느껴지는 고전풍의 향취는 물론, 일러스트 또한 옛날 토리야마 아키라(드래곤볼)나 갓챠맨 같은 느낌이 들어 요즘 오나홀의 패키지들과는 차이점이 뚜렷해 보입니다.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 '엉덩짝에 착륙하라!! 오페로 072호'에 등장하는 달의 엉덩짝 착륙용 로켓, 오페로 072호의 1/80 스케일 프라모델이 마침내 발매!!
주인공 캐릭터 츠키시마 오나가 탑승하는 오페로 072호를 세부 모습까지 충실히 재현!!
깜짝 놀랄 기믹도 탑재!
자네도 오페로 072호를 타고 미지의 위험 생명체 사오사루가를 해치워보라!!!!
※이 제품은 오나홀 성인 오나루, 시코루가 탑승하는 ONAFO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절대 없어.
절대 '엉덩짝에 착륙하라!! 오페로 072호'라는 인기 만화 애니메이션은 아마 분명, 틀림없이 존재하지 않겠지만, 일단 적혀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구글에 검색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이번 오나홀의 정보밖에 나오지 않아, 함정인 줄 알면서도 뛰어들 수밖에 없는 만화 속 주인고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쁘진 않다.
오나홀이 세계의 중심인 듯한 세계관, 나쁘지 않아!!
아무튼 완전 재현되었다는 오페로 072호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딱히 제조국의 표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소재의 질감과 중국계 오나홀에서 자주 보이는 관통형 펠라홀의 조형, 그리고 오나홀이 들어가 있는 봉투가 중국 제품에서 자주 보이는 반투명하고 부드러운 봉투였기 때문에 아마 틀림없을 겁니다.
직접 만든 게 아니고 어딘가에서 받아온 오나홀인데 이렇게 확고한 설정을 붙여넣다니, 왠지 모르게 사실을 밝혀버린 것조차 미안해집니다.
무게는 약 259g에 길이는 약 14.5cm입니다.
단단함은 보통 정도에 냄새와 기름기는 적은 편이네요.
한쪽에는 애널 느낌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양쪽 구멍으로 즐길 수 있는 관통형 오나홀입니다.
신나서 사용할 만큼 좋지는 않지만 나름 오나홀로써 실용적이고 나쁘지 않습니다.
펠라치오 쪽으로 삽입하면 먼저 낼름 나온 혓바닥의 저항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외부로 보이는 울퉁불퉁한 조형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자극과 뒷줄기에는 우둘투둘한 돌기의 자극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어 펠라스러움은 없지만 오나홀로써는 충분히 별 3개 정도는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출구 애널 부분은 약간 구멍이 작아 비관통형처럼 감싸주는 자극은 없지만, 출구 쪽에서 꽉 조여와 귀두를 자극해주며, 관통형 나름의 자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애널 쪽으로 삽입하면 입구는 약간 빡빡한 느낌이 들고, 출구 부분은 약간 넓어지기 때문에 자극이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애널스러운 입구의 분위기라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이것저것 컨셉과 설정을 잡아둘 생각이라면, 이런 양산형 오나홀 말고 기초부터 전부 직접 만든 오나니스 기술 연구소의 오나홀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