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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정보] 스위치란 무엇인가요?
댓글 : 0
조회수 : 26,006
2014-09-17 09:55:10

[SM정보] 스위치란 무엇인가요?

 

일단 스위치란 개념은 돔과 서브의 성향을 모두 가진 에세머를 뜻하며 돔이 될수도

서브가 될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일단 돔이란 지배하는 개념, 서브란 지배받는 개념 이라고 한다면 스위치는

이 모든 양쪽의 성향을 모두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이죠.

 

 

 

 

보통 스위치는 ds보다는 스팽키나 스팽커처럼 플파로써 파트너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또한 스위치를 경험해봤으며 같은 스위치 성향을 찾는 것이 왜 힘들며 또한

ds로 이어지기 왜 힘든지 또한 제 경험상 느낌을 말해볼까 합니다.
 

스위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일단 스위치란 성향은 양쪽 모두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며 돔으로써의 플과

서브로써의 플 모두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스위치를 자신의 욕구대로만 플을 할려고 하는 이중적인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를 정신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이중적인 그리고 자신이

편한대로만 하고픈 사람으로 보기때문에  이런 개념에서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치라 함은 가장 자신의 성향에 솔직하고 행동적인 성향을 가진 에세머일수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지배는 모르겠지만 플에 있어서는 가장 자신의 만족도를 아는 성향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스위치란 분명히 하나의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신적인 지배가 어려운 경우

 
 스위치같은 경우는 정신적인 지배를 받는것또한 즐기며 하는것또한 즐깁니다.
 ds같은 경우는 돔과 서브로 나뉘며 수직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양쪽 모두의 성향을 가진 스위치는 ds에서 있어서

정신적인 지배면에서 일반 서브에 비해 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지배를 원하는 돔은 이런 완벽한 지배를 힘든 스위치보단 서브를

선호하게 되며 이에 따라 스위치는 ds에서 힘든점을 나타나게 됩니다.

 



 
육체적인 지배가 어려운 경우

 
 플을 할경우 플을 행하는 자(돔,스팽커등)와 플을 받는자(서브,스팽키등)로 나뉩니다.
 이런 경우 수직적인 관계에서의 플이 형성 됩니다.
 하지만 스위치 같은 경우는 플을 하다가 내가 돔이 될수도 있고 또한 서브가 될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육체적인 지배를 원하는 돔이나 완벽하게 지배받기 원하는 서브입장에서는

이러한 플적인 변화가 당연히 집중이 어려우며 또한 그러한 성향을 인정하기가 힘든경우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돔은 자신이 지배하기를 원하지 지배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성향의 변화가 있을 스위치를 원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확실한 성향을 가지지 못한채 스위치로 머무는 경우

 
 처음에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양쪽모두를 경험해보고

싶은 경우 스위치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위치경험을 한뒤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자신의 성향을 정하지 못한 초보적인 사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는 아직 에세머로써 완벽하지 못한 사람.
 이런 애기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치에 대해서 좀더 거부감을 가지며 스위치를 에세머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는 겁니다.
 아직 성향을 정하지 못하고 호기심에 sm을 빙빙도는 경우를 제외하고

확실하게 스위치에서 자신이 만족을 느낀다면 그건 에세머로 인정해야할거 같습니다.

 
다른형태의 스위치

 
 스위치라고 해서 다 ds가 어려운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플이란 개념에서 양쪽모두의 플을 하는것을 스위치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다른 형태의 스위치또한 있습니다.
 한마디로 DS를 맺고 주인을 모시고 혹은 DS를 맺고 서브를 길들이는 스위치들또한 있습니다.
 이들은 DS를 맺고 자신의 성향을 잡았을때는 그 성향에 충실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서브로써 DS를 맺었다면 서브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며

DS가 끝나게 되면 다시 스위치의 성향으로 돌아와
 다시 서브로써 DS를 할수도 돔으로써 DS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런 성향의 스위치들은 DS를 맺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스위치 끼리의 DS개념입니다.
 이들은 약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서로의 역할을 바꿔가며 DS생활혹은 플을 이어 갑니다.
 
이렇듯 스위치란 개념은 간단하게 양쪽모두의 성향을가진 에세머란 개념을 떠나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성향을 가진 에세머일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스위치라고 해서 자기 편한대로 하는 에세머다
스위치란 에세머가 아니다.
이런건 편견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위치는 분명 sm 의 한 성향이며 그들또한 즐거운 sm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양쪽 성향을 모두 경험한 스위치가 더욱더 양쪽성향에 대해 오픈되있고

이해하는 부분이 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인정한다는것은 무척이나 자신에게 솔직한 행위가 아닐까요?



출처 : 심리 Master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nsmen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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