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사례] 독자대표 yuki가 가버린다 (3)-1




이번에  방문한 것은 사이타마 현 코시가야의 고급 파견 SM클럽"Hip's"씨입니다.
근교 도시 특유의 화려한 호텔에 체크인 하고 두근두근, 그리고 약간 긴장하면서
상대를 기다렸습니다.

곧 노크 소리가 났으므로, "들어오세요"라 대답하자 오늘 상대가 되는 분이
오셨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공손히 인사하는 "Hip's의 아케미입니다.
오늘은 조교 잘 부탁합니다"라고 공손히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장발이 잘 어울린다 아케미 씨는 누가 어떻게 봐도 상당한 미인입니다.
"아, 잘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보기는 했으나 긴장으로 가슴은 두근 두근입니다.

이런 예쁜 사람에게 저 같은 게 명령이 가능할까?
하물며 묶거나 꽂거나 기타 등등...

그런 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케미 씨는 착실하게 테이블 위에
밧줄이나 촛불 등 플레이에 쓰는 도구들을 늘어놓아 갑니다.
지금까지 체험해 온 S여성에게 시달리다 보면, 여왕님의 말대로 하고 있으면
좋아서, 어떤 의미로 편했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긴장을 감추듯이 "오늘은 무엇으로 즐겁게 해 주겠니?"라고 물어보기로 했어요.

아케미 씨는 수줍게, 그러나 분명히 "주인님 말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크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싶은 것이라던가 있어"고 묻자 잠시 생각한 끝에
"개인적으로는 속박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당연히 말해서
저는 전혀 구속 등 한번도 안해 보았는데, 그냥 뭔가 도전해 보는 수밖에 없죠.

그러는 사이에 욕조 물이 덥혀졌습니다. 아케미 씨의 옷을 벗기고 욕실에서 몸을
세심하게 씻겨졌습니다. 마치 소프 랜드 수준의 서비스, 이미 황홀해졌습니다.
목욕 가운을 입혀져 방으로 들어가 맥주를 마시고 아케미 씨를 기다렸습니다.

자, 우선 묶죠, 준비된 붉은 로프를 써서 샤워를 한 아케미 씨를 묶습니다.
물론 묶는 방법은 모르니까, 여기는 편집부 I씨의 힘을 빌렸습니다. 역시 베테랑,
순식간에 아케미 씨의 몸에 붉은 밧줄이 휘감겼습니다.
그리고, 묶다 마친 아케미 씨를 벽에 세웠습니다.
이제 저항 불가합니다. 뭘 하든지 모두 저의 자유입니다.
요염한 입술도 밧줄이 죄어들었습니다.
예쁜 젖꼭지도 큰 엉덩이도 모두 저의 것입니다.

"만져도 괜찮아?"
라고 물어 버리는 부분이 저 답습니다.

당연히 아케미 씨의 답은 "네"입니다.

그럼 사양 않고 만지기로 했습니다. 조금 땀에 절은 몸을 마음껏 만지고
주무릅니다. 저의 심중에 숨겨진 가학심이 커져 가는 듯합니다.

거기서 돌아서 엉덩이를 내밀게 했습니다. 이 자세에서 하는 것은 하나.
스팽킹입니다.
준비된 가죽 채찍을 사용해 아케미 씨의 큰 엉덩이를 때리고 싶은 욕망이
슬금슬금 높아져 왔습니다.
물론 그냥 힘껏 쳐서는 안 됩니다. 채찍 끝이 한꺼번에 필요 이상으로 아프지
않게 등에 대해 똑바로 쳐요.

"찰싹"
처음에는 한심한 소리만 울립니다. 찰진 소리를 내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I씨가 시범을 보여 주어 연습해 보았습니다.
엉거주춤한 자세면서도 마지막에는 그럭저럭 형체가 잡혀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