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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AV리뷰] 폭발 절정 13 코우사카 미미
댓글 : 0
조회수 : 27,721
2013-12-02 15:02:02


그라비아 모델의 코우사카 미미가 SM작품에 첫 도전.라고 해도 이 『 폭발 절정 』 시리즈는 SM보다는 "여배우를 움직이지 않도록 구속하고 몇번이고 보내버린다" 라는 것이 주안점. 구속은 아름다움보다 물리적인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괴롭힘"에 대해서도 "공격"로 표기하는 것이 잘 느낌이 오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의 타깃은 오로지 고간. 로터, 바이브, 딜도, 개조 피스톤 바이브를 구사하고 몇번  을 가버려도 "다시 한번!"라고 쑤셔 넣습니다. 스토리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에서 감독 자신이 코우사카에게 " 어때 기분 좋아? 어디가 기분 좋은지 말해 봐" 라며  인터뷰하거나 음란한 말을 하게 하면서 진행해 갑니다. 이 때 감독의 상냥한 어조는 시리즈에 공통된 특징입니다.

 그나저나 여자는 이렇게 몇번이나 가버려도 괜찮은 것인가요. 전반, 인터뷰에 대답하기를 "잘 느끼기 어려운 것일지도......"라고 답하던 코우사카지만, 공격당하면서 "기분 좋아!"" 닿고 있어!"" 간다!"를 연발 M자로 다리를 벌리고 구속, 네 손발 구속, 180도로 다리를 벌리고 구속(신체가 부드러운 아이입니다)에서 생각도 미친 듯한 절정을 피로하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되는 것은 말의 교환 중에서 엿보이는, 코우사카의 소박한 내면일까요? 소극적으로 예의 바른 성격의 여자가, 밑도 끝도 없는 방식으로 끝없이 계속 보내져버리고...... 좀 끌리게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즉, 이 작품은 단순하면 단순할 수록 음란하게 되어 버리는 셈이군요.



도중, 양초 공략이나 제모, 하면서 촬영 등의 옵션도 드는데 어디까지나 액센트. 또 패키지에서는 마치"조교" 같은, 귀신 같은 괴롭힘을 전개한다는 인상을 받지만, 너무 지나쳐버리면 모처럼의 구경거리가 논점이 흐려져 버립니다.

오히려 심플 이즈 베스트의 주안점을 이해하고, 의젓하게 자리 잡고 보게 하는 것이 행복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개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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