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X
19금 이 정보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로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바나나몰 성인용품
19세 미만 나가기
  • 성인용품 바나나몰 대표 : 정한규 (비앤앤컴퍼니)
    주소 : (온·오프라인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2496-4번지 IB타워 2
    주소 : (오프라인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1-29번지
    사업자등록번호 : 613-81-81924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049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한규([email protected])
  • 고객센터 온라인점 (의정부)
    전화 : 상품문의 · 전화주문1577-9848
    영업시간 : 평일 - 오전 9시 ~ 오후 7
    영업시간 :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4
    영업시간 :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 고객센터 오프라인 매장
    청담점 (전화 : 02-549-5881)
    영업시간 : 월~일 오전 11:00 ~ 23:00
    의정부점 (전화 : 031-826-5881)
    영업시간 : 월~토 오전 09:00 ~ 23:00
    영업시간 : 일요일 오전 11:00 ~ 23:00
실시간 인기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2018091810:05 기준
1 하프 리얼돌 2
2 전신 리얼돌 1
3 명기의 증명 013 1
4 흡입 5
5 딜도 머신 -
6 프레스티지 AV 달력 2
7 진동팬티 1
8 텐가 1
9 가슴 2
10 피스톤 3
11 애널 1
12 유두 2
13 토르소 오나홀 -
14 딜도 특가 할인 2
15 정조대 new
16 프레스티지 폴라로이드 1
17 리얼로다 -
18 귀두 1
19 플러그 1
20 페라홀 new
바나나몰 캐릭터
맨위로
브랜드 기획전
실시간 인기 검색어
2018091810:05 기준
명필이 붓을 탓하랴
댓글 : 0
조회수 : 25,771
2012-03-16 10:29:49

명필이 붓을 탓하랴


 

“꽉 조이는 느낌이 없다면서 남편이 저를 원망해요.” 

  30대 여성 k씨는 필자의 진료실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찾아왔다고 했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이 무례한 남편은 모든 잠자리 문제가 아내 탓이라고 몰아세웠다고 한다. 물론 여성의 성기능 장애 때문에 남편이 성행위 때 좋은 느낌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여성이라도 제대로 흥분이 안 된 상태에서 성행위를 하면, 당사자인 여성도 상대인 남성도 즐거움을 느끼기 어렵다. 

  일부 남성은 성행위 때의 허술한 느낌에 대해 여성이 성경험이 많아 성기가 커지고 질이 헐렁해서 그렇다는, 수준 이하의 오해를 한다. 하지만 여성의 질은 근육으로 둘러싸인 기능성 공간으로 크기란 개념이 애초에 없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여성의 질처럼 괄약근으로 둘러싸인 항문이 대변을 많이 본다고 늘어나는가. 

  남자든 여자든 충분한 자극과 흥분이 있어야 적절한 신체반응이 나타난다. 남성은 흥분하면 혈류량이 증가하여 발기된다. 충분히 흥분되지 않으면 남성의 성기가 물렁물렁해서 이 상태로는 적절한 충만감을 느낄 수 없다. 남성이 얼마나 단단하게 발기했는지가 남녀 성기가 서로 밀착되는 정도와 성감을 상승시키는 한 축인 것은 당연하다. 

  또 다른 축은 남성의 발기에 견줄 만한 여성의 신체반응이다. 전희(前戱)로 여성이 흥분하면 질 근육은 평소보다 훨씬 탄력성을 갖게 되어 상대 남성이 느끼는 성감도 증가한다. 또 남성이 발기할 때처럼, 여성도 흥분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몸속의 질을 둘러싼 ‘전정’이라는 혈관주머니가 에어백처럼 부풀어 올라 남성의 성기를 감싸게 된다. 

  여성의 질을 둘러싼 혈관주머니는 마치 혈압을 잴 때 팔을 감싸는 공기주머니와 같다. 부풀어 올라야 공기주머니가 팔에 밀착되듯, 여성이 흥분해야 혈관주머니가 팽창해 남성의 성기와 밀착할 수 있다. 

  성행위 때의 ‘꽉 차고 조이는 느낌’은 질 근육의 탄력성, 질 주위 혈관주머니의 충분한 팽만, 그리고 남성의 적절한 발기가 있어야 극대화된다는 얘기다. 꽉 조이는 느낌을 만들겠다고 여성의 성기 크기를 줄이거나, 성기 속에 지방이나 심지어 구슬 같은 것을 집어넣는 시술은 이러한 성반응의 기본 이치와는 거리가 멀다. 부부의 불감증의 주 치료법으로 이러한 시술을 이용하는 것은 성기능 장애를 다룬 의학 교과서에도 없고, 명망 있는 성의학회에서 공인된 바도 없다. 

  신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성행위 때 밀착감을 못 느낀다면, 이는 남녀가 서로 제대로 된 성적 자극을 주지 못해 신체의 흥분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그런 것이다. 따라서 전희를 통해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의 성적 쾌감과 만족도를 올리고 상대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귀찮으니 목석처럼 누워서 네가 알아서 나를 자극해 보라는 태도는 곤란하다. 예전보다 성반응이 부족하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흥분을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느 한쪽만 노를 저으면 나룻배는 그 자리에서 맴돌 뿐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 과거 뱃사공들이 노를 저을 때 “어기야 디어차~ 어야디야” 하며 서로 박자를 맞췄듯이, 부부 생활을 할 때도 서로가 리듬을 맞춰야 한다.

댓글0개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번호 제목 조회
1004 서로 다른 오르가슴의 종류 29,788
1003 오르가슴을 판단하는 섹스 팁 30,146
1002 남자가 진정 원하는 것 28,750
1001 여성 최고의 정력제는 바로 하이힐! 27,730
1000 여자들이 지켜야 하는 섹스란 27,521
999 옥문 기능이 뛰어난 여성 탄탄하면서 수축력 강해 골반 근육 강화 운동 도움 26,504
998 쾌감을 느끼는 연습, 케겔운동을 한다 27,402
997 외설스런 말이 즐거운 섹스를 만든다! 27,228
996 남편을 리드하는 아내의 섹스팁 27,208
995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해본적 있다. 73% 26,290
994 오르가즘을 빨리 느낄 수 있는 3가지 방법. 29,427
993 내과질환이 있는 산모는 어떻게 하나요? 25,800
992 폐경기 접어든 여성 ''고혈압'' 주의보 25,855
991 고령 임신, 그래도 건강하게 하려면? 25,784
990 여자도 모르는 여자의 성감대 28,513
989 케겔 운동할 때 주의할 점 26,542
988 오르가즘을 좌우하는 네 개의 근육 26,561
987 그녀들이 뿅가는 오럴 섹스 28,197
986 여자는 약속된 섹스에 더 흥분한다 26,929
985 혼전성교와 오르가즘 26,256
984 '유방암' 앓은 여성 4명중 3명 '성기능장애' 25,797
983 질 칸디다증 26,387
982 생리통예방하는 생활습관들 25,979
981 나 이제, 헤픈 여자가 될 테야! 26,585
980 품절녀와 떨이녀의 갈림길 25,965
979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한다. 26,110
978 내 남자, 소녀처럼 유혹하라 25,995
977 카마수트라 섹스비법 정복 26,739
976 카마수트라 섹스비법 정복 26,438
975 성 관계 걸림돌 되는 ‘여성의 불감증’ 26,029
974 오르가즘 불능상태의 원인과 치료 25,740
973 자궁체부 또는 경부의 암 25,882
972 자궁 환자 급증,"개방적 성문화" 25,843
971 발기부전 신장기능 부터 향상 시켜라 25,738
970 성기능 장애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25,654
969 내 남편 기살리기 5원칙! 25,945
968 남자가 정말 원하는 sex time 26,535
967 명필이 붓을 탓하랴 25,772
966 양귀비수술 26,095
965 오늘밤 내 남자를 흥분시켜봐요 26,276
964 남녀 서로가 좋은 허리 젖히기 테크닉 26,483
963 여자들이 지켜야 하는 섹스란 25,947
962 여자의 물밑 작전 후유증 25,965
961 월경 불순 25,783
960 외음부암 25,776
959 여성의 자위에 대한 남성의 편견 3가지 26,498
958 여성의 오르가슴 명약, 애액 분석 26,572
957 심리적인 쾌감을 느끼도록 하라 25,750
956 그녀의 숨을 멈추게 하는 '키스' 의 위력 26,074
955 여성들이 호소하는 성기능 장애 25,703
954 오르가즘 불능상태의 원인과 치료 25,732
953 비만이 임신도 방해한다고? 25,694
952 급증하는 20대 여성 탈모, 원인은 자궁에 있다 25,763
951 여자는 모르는 남자의 섹스라이프 26,159
950 호박씨는 '여성용 비아그라! 25,975
949 당신이 바로 죽여주는 여자 25,887
948 내 남자를 위한 여성들의 섹스테크닉 26,259
947 성 관계 걸림돌 되는 ‘여성의 불감증’ 25,716
946 자위하는 방법 제대로 알아야 성적 쾌감 업! 26,693
945 생리통예방하는 생활습관들 25,732
944 요실금, 참으면 '고생' 치료하면 '웃음' 25,668
943 '불임' 여성들 '성생활' 만족도 낮다 25,655
942 나는 어떤 아내? 철부지형? 철두철미형? 25,708
941 당신이 바로 죽여주는 여자 25,777
940 쾌감을 느끼는 연습, 케겔운동을 한다 25,807
939 지스팟(g-spot) 공략법 27,647
938 여자가 배워야할 기본적인 허리기술이 있다고? 26,301
937 루 파제의 슈퍼오르가슴을 아시나요? 25,962
936 이런 여성이 오르가즘을 더 느낀다 26,166
935 여성 흡연, 태아돌연사 할 수도 있어 25,663
934 내과질환이 있는 산모는 어떻게 하나요? 25,610
933 여자도 모르는 여자의 성감대 26,102
932 처녀막과 처녀막 재생에 대해서 25,968
931 섹스 무드 높이는 나만의 비법 25,954
930 명기 훈련, 내 남편을 꽉 사로잡는다 25,972
929 섬세한 애무로 전하는 `벼락 오르가즘 26,004
928 온몸이 성감대인 여자 26,068
927 불감증에서 벗어나는 숨은 비책 25,718
926 성감을 떨어뜨리는 여성 불감증 25,665
925 질 가려움증 & 세균성 질염 25,730
924 칸디다성 질염 25,747
923 품절녀와 떨이녀의 갈림길 25,644
922 나 이제, 헤픈 여자가 될 테야! 25,755
921 여자가 질을 조일 때 26,500
920 남자가 귀띔하는 100%먹히는 여우 스킨십 25,971
919 오르가즘이 병을 고친다 25,647
918 여성의 '불감증' 한방에 날리자! 25,730
917 여자의 오르가즘에 대한 몇가지 상식 25,896
916 '유방암' 앓은 여성 4명중 3명 '성기능장애' 25,676
915 내과질환이 있는 산모는 어떻게 하나요? 25,686
914 폐경기 접어든 여성 ''고혈압'' 주의보 25,662
913 관계 전 워밍업 체조 25,777
912 임신전 질병 꼭 확인하세요 25,713
911 뛰어난 명기라도 향기가 없다면… 25,851
910 질 제대로 조이기 26,305
909 그를 유혹할 준비 25,804
908 그의 스킨십에 역공세 날리기 25,736
907 오르가슴 업시키는 섹스 도우미 26,162
906 자위는 가능, 섹스로는 불가능? 2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