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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옛날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만큼 다양한 컨셉의 펠라홀이 발매되고 있으며, 치아가 붙은 펠라홀이 발매된 직후가 성장기의 최고 지점이었다면 요즘은 성숙기의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가 담긴 펠라홀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개선되는 등 작은 아이디어로 재미를 더해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후자에 속하는 펠라홀이 발매되었군요.
제가 오나홀을 개발하는 사람이었어도 이런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사각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꼭 개발자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발매되고 나서 보면 왜 여태까지 없었을까 싶을 정도로 있을 법하면서도 없었던 컨셉이며, 덕분에 아직도 오나홀에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잠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툭 튀어나온 혓바닥 부분까지 더하면 약 17cm 정도 됩니다.
소재는 약간 부드럽고 냄새와 기름기가 적어 불쾌감이 낮습니다.
어떻게 붙이는 건가 싶었는데, 꽤 강력한 자석이 사용된 모양입니다.
자석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사용 중에서도 떨어질 걱정은 없어 보이네요.
분명히 피어싱이 뒷줄기에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미세한 감각이었고, 만약 피어싱이 3, 4개 정도 됐다면 또 달라졌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나밖에 없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군요.
피어싱의 역할이 핵심이라고 방금 전에 말해놓고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렇지만, 이 오나홀은 피어싱이 있든 없든 꽤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피어싱이고 뭐고 일단 별 4개는 줄 수 있을 만한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일단 길다란 혓바닥이 고환까찌 닿아 살짝살짝 핥아주듯이 움직이며, 꽤 실사감을 느끼게 해주고 기분 좋은 자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부의 돌기 중심의 구조 역시 편안하면서도 목 안 깊숙히 찔러넣을 수 있는 깊이에다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뒷줄기를 상당히 자극해주는 돌기까지 더해져 펠라홀로써 충분히 만족할 만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혓바닥 피어싱은 정말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을 정도이지만 오나홀 자체가 나름 만족스럽기 때문에 +알파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피어싱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겁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