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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오르가즘 실전편 #3 테크닉①: 살살살, 괄약근 풀어주기
댓글 : 1
조회수 : 19,371


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저번편에서는 애널 자위를 시작하기 전에 숙지하고 준비해야 할 준비물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애널 자위를 즐기기 위한 기본적인 테크닉인 괄약근 풀어주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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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063017_1.jpg < 윤활제를 잊지 마세요 >

괄약근 풀어주기 애널은 평소 닫힌 상태로  조여져 있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풀어줘야 하는데요. 손가락을 잘 사용하면 드라이오르가즘(사정 없는 오르가즘)이나  토코로텐(페니스를 건드리지 않고 사정) 처럼 강한 절정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괄약근을  풀어줘야 하는데요. 자세는 옆으로 눞거나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가슴에 가깝게 굽힙니다. 이러한 자세를 취하면  애널이 좀 더 편하게 열릴 수 있어요. 또한 자세 유지에도 편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관장을 할 때에도 자주 이용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애널 표면과 새끼 손가락에  윤활제를 듬뿍 말라  천천히 애널에 넣어주세요. 이때 손가락으로 애널 주변을  천천히 문질러주면 더 좋습니다. 새끼 손가락이 들어갔다면,  천천히 넣었다 빼기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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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이 잘 들어갔다면,  같은 방법으로 검지를 넣어줍니다. 손가락 끝이 항문관(항문 속에 조여져 있는 부분)을  통과하여 직장(넓어지는 부분)에 도달하였다면 근육을 풀어주듯이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상화좌우로 손가락을  움직여 괄약근을 풀어주세요. 항문에 상처를 주게 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천천히 릴렉스한 상태를 유지하시고,  숨을 멈추면 근육이 경직하기 때문에 호흡은 깊게 천천히 합니다. 여유가 생기셨다면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 넣었다 뺍니다. 전부 넣거나 빼지 말고 손가락 끝이  항상 애널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으로 조금씩 움직입니다. 이때 손톱 끝으로 직장을  상처주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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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063909_1.jpg < 바나나몰에서 판매하는 부드러운 애널 젤들 >

항문이 풀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큰데요. 첫 시도로 손가락 3개를 쉽게 넣거나  딜도까지도 넣을 수 있게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몇 일에 걸쳐 풀어줘야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잘 안되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통증을 느끼면  일시 중단하시고 조금씩 풀어주세요. 항문에 이물이 들어가 움직이는 감각에 익숙해지시면 특별한 것이  없어도 기분 좋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첫 시작은 괄약근을 풀어주는 것,  항문의 이물감에 익숙해지는 단계가 중요한데요. 이 부분을 넘어가면 지금까지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애널과 전립선은 개발할수록  성감이 더욱 높아지는 장소이며,  자극받는 감각이 익숙해지면  위화감보다는 쾌감이 강해질 것입니다. 금방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도가 잘 안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크지만  자극하고 있으면 느끼게 되기 때문에  초조해 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주세요. 이것으로 괄약근 풀어주기 편을 마치고  다음편에는 더 자세한 테크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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