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오나홀제품 두가지 정도를 사용중이었는데 텐가 제품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스피너제품 중에 고민하다 헥사로 구매해 보았는데 기존 다른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신세계였습니다.

이래서 텐가텐가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말이죠 ㅎㅎ  

사이즈도 너무 크거나 하지않고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평균사이즈(14~15정도?)를 가진 분들 추천드립니다. 

굵은 편이 아닌데도 스피너 제품은 사용할때 저절로 진공이되면서 타이트하게 마찰이 일어나는데 

재질은 말랑말랑하기때문에  타이트한 진공감 속에서 아프지 않은 말랑한촉감이 느낌이 좋습니다.    

저에겐 이 부드러운 진공감이 되게 쾌감이 크게 다가오는 편이라.. 

이거 하나만 가지고 사용하기 보다 다른 일반형(?) 홀을 사용하다가 

가끔 질릴 때 텐가 스피너를 꺼내서 쓰고는 하는식으로 사용하기 딱인것같습니다. 테트라같은 다른 스피너 제품들도 궁금하네요~ 

함께구매한 워머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텐가스피너제품은 구조상 스트로크중에 진공화되는 구조라 

내부 공간이 좁은편은 아니라서 해당 워머 제품을 텐가스피너에 사용할때는 골고루 열전달이나 보존이 덜되는것같고

기존에 사용하던 내부가 좁은 타입의 오나홀에는 아주 딱이었습니다..! 5분~8분정도 데워주면 안쓸때랑 느낌이 확 다르네요 따땃한게..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