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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지 말아요!
댓글 : 0
조회수 : 25,586
2010-05-25 09:55:26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지 말아요!



  요즘 여름이면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시기이다. 이럴 때 특히 가장 생각나는 것은 여름휴가철이다. 몸과 마음이 덩달아 뜨거워질때다. 청춘들은 누구나 피서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지만, 뜨거운 바람 가시고 찬바람 건듯 불 때쯤,

  달콤했던 한여름 밤의 꿈이 생각치도 못했던 고통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캉스 베이비라는 것이다. 휴가철에 여행을 통해 관계를 하면서 많은 일 등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 콘돔을 지갑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를알려드리고 싶다. 현재 남성들이 콘돔을 지갑에 보관하는데 알아야 될 주의점이 많아 이번 호에는 이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휴가철 각종 피임법에 대해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선 유비무환의 정신이 최고다. 콘돔, 먹는 피임약, 살정제를 바캉스 준비품목을 사용한다. 우선 알아둬야할 것은 피임 실패율. 콘돔 2~15%, 먹는 피임약 0.1~1%, 살정제 4~25%. 콘돔과 살정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살 정제 단독으로는 신뢰도가 높지 않고, 콘돔은 찢어질 위험이 있다. 둘 다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성병을 예방하는장점도 있다. 분위기 깨지 않으려면 먹는 피임약이 최고일수 있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자궁 내에 장착하는 루프 사용이부담스럽다.


  피임약은 생리 첫날부터, 늦어도5일째부터 매일 한정씩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한 달 전에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 그 때문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불편함이 있다.또한 여성들이 약에 대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양한 피임법을 사용하고 있다. 남자는 콘돔을, 여자는 피임약을먹어 이중 방어벽을 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섹스의 비결이다.


 생 리주기중 안전기를 택하는 것이나 질외사정은 피임법은 인정않한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도 자연주기법을 사용하기가 쉽지않다. 안심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배란기는 조금씩 변할 수 있다. 한 방울의 정액만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다. 체외사정은실패율이 40%다. 만약, 대책 없이 일을 저질렀다면 지체 없이 산부인과로 가야한다.

 


콘돔이 지갑에 들어간 이유

  언제부터인가 사람들 사이에서 콘돔을 지갑에 넣고다니면 돈이 들어온다는 말들이 생겨나면서 하나둘씩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경우를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에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낭설이다. 그것을 통해 즉적적으로사용할 수 있는 보관이라는 점에서 착안된 것 같다. 하지만, 이것에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콘 돔의 유의점은 유통기간, 보관 장소, 사용설명, 사용 후 처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되는 현실인데도 자세히 알고 사용하는사람은 전무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콘돔 포장지에 적혀있는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버려야 됩니다. 오래된 콘돔은 건조해져서쉽게 찢어집니다. 한 번 사용한 콘돔은 버리고,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 히 콘돔의 보관을 주머니, 차,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 등 온도가 높은 곳에 두면 포장지가 있어도 열에 민감하므로 라텍스가녹아서 콘돔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없습니다. 콘돔 보관 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합니다. 특히 30도 이하에실온보관이라고 상자에 쓰여 있습니다. 사람의 몸의 온도도 36.5도로 지갑은 항상 사람 몸에 가까운 뒷주머니에 있는 것으로 같이더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본래는 "지갑에콘돔을 넣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주려고 했었습니다. 지갑에 콘돔을 넣어 가지고 다니게 되면, 이래저래 포장이 닳게 되고동전이나 열쇠 같은 것에 찔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콘돔의 얇은 재질에 손상이 가서 콘돔이 쉽게 찢어질 수 있습니다.콘돔의 제 1의 목적이 피임임을 생각해 보면, 그건 무척이나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절대 콘돔은 지갑 안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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