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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시간 워머를 사용하며 겪어왔던 문제들,
케이블이 삭고 내구성이 다 되어서 피폭이 벗겨져 단선이 되거나,
세척중 제품 내부,USB에 물이 묻거나 습기가 차 합선및 부식을 일으키는 문제 때문에 고장과 파손이 자주 났었습니다.
단선된 케이블을 어떻게든 수리해서 겨우 쓰고 골머리를 썩고 있던 와중
충전식으로 된 제품이 있어서 워머치곤 꽤 높은 가격임에도 유용할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여기 제품 판매 페이지에는 안적혀있는 자세한 스펙과 설명서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생산하여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품같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C타입 단자가 탑재 되어있어 사장된 5핀 케이블을 또 꺼내서 배터리를 충전해야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심지어 C타입 케이블도 제공해줍니다.
제품을 살펴보니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약간 무게감이 있고, 재질은 ABS 플라스틱 입니다.
그런데 이게 완전 방수 제품이라 그런지 도저히 충전포트 구멍을 찾을수가 없는데, 판매 페이지나 설명서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 점은 구입전에도 의문점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뒤쪽을 돌려서 뚜껑을 여는 구조였습니다.
방수를 위해 고무링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꽂으면 천천히 LED가 켜졌다 꺼졌다 반복합니다.
풀충전시간은 컴퓨터 USB에 꽂으면 꽤 긴시간이 소요됩니다.
완충이 되면 LED가 계속 점등되고,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근데 여기서 단점이 하나 드러납니다. 제품의 길이가 거의 22cm정도로 아주 길지만 전원버튼을 2초정도 눌러 켜보면
긴 길이에 비해 절반정도인 11~12cm정도 밖에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그 아래로는 열전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전혀 따뜻하지 않습니다.
아마 배터리와 회로가 탑재된 공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중형 오나홀에 꽂아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그래도 11cm정도면 핸드홀 정도는 전체적으로 충분히 데울수 있는 길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온도도 손으로 잡았을때 꽤 뜨거울 정도로 잘 올라갑니다.
사용후 세척까지 한뒤 장단점을 최종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전원 케이블이 끊어질 위험이 없어 수명이 뛰어남
제품 전체 완전방수라 세척이 아주 용이함 (그냥 물틀고 홀이랑같이 설거지)
충전중에도 전원을 켜서 유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함 (배터리 수명 다되어도 사용가능)
오나홀 데운다고 보조배터리 꽂아 쓸 필요가없어짐
단점 :
워머치곤 높은 가격
남은 배터리 잔량을 알수없음
제품의 절반정도만 가열되어 손해보는 느낌임
주의 :
케이블도 안달려있고 원통형으로 생겨서 규조토 스틱 마냥 쉽게 굴러 떨어뜨려 제품이 파손되거나 충격받을수 있음
10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짐
제품이 씨뻘건색이라 어그로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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