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갖고 싶었던 제품인데 드디어 재손에 들어왔습니다^^ 혼자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루함에 몸둘바를 모르고 있던 때,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는데 본드를 만나게 되었어요!! 먼저 언제나처럼 바나나몰의 택배 포장은 완벽에 가깝습니다. 전혀 티안나는 박스포장과 안쪽에는 본인외 개봉금지문구 까지!!! 검정 뾱뾱이라 내용물이 전혀 보이지않는 센스는 항상 받을때마다 세심한 부분까지 챙김받는 기분이죠 ㅎ 개봉했을 때 일단 박스부터 고급스러웠습니다. 조금 거짓말을 보태서 핸드폰 처음 샀을때의 기분이랄까요?? 구성품은 본드 기계본체, 리모컨, 충전기, 늘릴수있는 추가부품과 함께 갖고 다니기 편하게 검정 주머니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신나는 마음에 바로 켜보려했지만...역시나 충전을 해야 했습니다. 너무나 긴시간같았던 완충을 끝내고 드디어 리모컨과 본체를 연결시키고 바로 착용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신...털이 있으면 착용할때 불편한건 사실이네요...ㅠㅠ 그걸 이겨내고 착용해보았지만, 살이 좀 쪄서 그런지 낑기는 기분이 들어 추가부품을 사용하여 늘려서 다시 착용했습니다. 훨씬 편하더군요 ㅎ 착용 후 작동시키고 일을 시작해보았습니다. 간질간질한 기분과 함께 묘한 진동감이 나쁘지않은 자극을 주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착용을 잘못해서 그런지.아직 사용법을 잘 못익혀서 그런지... 묘한 자극은 있지만, 빡!! 발기가 될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가게 노래소리가 커서 그런지 진동 소리가 들릴정도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의자에 앉으면 '옆에 누가 있으면 들리려나??' 하는 정도의 소리는 느껴집니다. 진동세기와 패턴이 바뀌며 그 나름대로의 자극이 전부 다른건 사실입니다. 외부에 나가서 걸어다닐 때도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안쪽으로 착용되어 겉으로는 티가 안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나 외부에서 착용하고 사용해보니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저혼자만의 이런저런 묘한 자극과 쾌감은 들더라구요. 역시 무선의 묘미는 외부에서 발현되는거 같습니다. 가게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자극을 느끼긴했습니다만 역시나 발기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바나나몰에서 많은 도구를 사용해보며 단련되어서 그런건지 그 정도의 자극을 위한 기구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을 쓰면서 절정에 갈 수 있을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ㅠㅠㅋㅋ 아직 잠자리에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새로운 쾌감을 맛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혼자서 무선으로 사용하며 신선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너무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바나나몰에게 감사해요^^ 아직 적응을 못하고, 어플기능은 사용도 못해보았습니다. 곧 적응이 되거나 어플 사용기도 꼭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