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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엔조이토이즈에서 출시한 [맨즈 맥스 스마트] 스마트 (화이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맨즈 맥스 컵 시리즈입니다.
엔조이토이즈라고 하면 잘 팔리는 오나홀의 장점을 많이 가져오는 제조사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오나홀을 참고했을까라는 묘한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오케이, 이번엔 텐가구나
그렇게 해서 완전히 텐가의 컵홀을 연상시키는 제품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텐가의 상징이기도 한 가로 라인을 세로 라인으로 바꾸는 소소한 변형이 이루어졌지만, 텐가만큼 디자인이 세련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양쪽에서 삽입할 수 있는 텐가의 더블 홀컵과 사양이 비슷하지만, 더블 홀 컵과는 달리 내부의 구멍은 하나 뿐입니다.

분해하면 이런 게 들어 있습니다.
한쪽은 돌기, 다른 한쪽은 주름 구조로 삽입감이 다르게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 소재까지도 텐가와 매우 흡사하네요.
주름은 주름답게 크고 울퉁불퉁한 주름이 자극을 주는 구조입니다.
돌기도 돌기답게 작은 돌기들이 오돌오돌한 자극을 주는 사양입니다.
이처럼 특별히 이렇다 할 특징은 없는, 무난한 완성도 라는 말이 나올 법한 담백한 삽입감입니다.
역시 컵홀 타입이다 보니 조임감을 조절할 수 없어, 조금 더 조여 줬으면 할 때 손으로 조절할 수 없는 점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한쪽의 뚜껑을 닫으면 비관통 구조가 되어 진공이 세지고, 뚜껑을 분리하면 관통 타입 특유의 스포티한 스트로크 감이 된다는 점이 아마 이 오나홀의 핵심 포인트일 텐데, 뚜껑을 열든 닫든 어디서 공기가 새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느껴질 정도로, 삽입감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결과로 이어지네요.
일단 뚜껑을 분리한 상태에서 반대쪽을 손바닥으로 공기가 새지 않게 꾹 눌러 보기도 했지만, 역시 삽입감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압도적인 진공이 발생했더라면 평가가 좀 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텐가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한 가지 정도는 더 색다른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