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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이원에서 출시한 [버진 상실!! 롤리 갸루 비치]를 사용해 봤습니다.
처녀 갸루 컨셉 오나홀이네요.

이번에 에이원에서 출시한 오나홀은 ‘처녀 갸루’라는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갸루와 처녀의 조합을 컨셉으로 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성인 만화에서도 이런 시추에이션이 자주 등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단면도를 보면 처녀막에 해당하는 구조는 없는 듯하며, 대신 자궁구가 주요 컨셉 중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 구조로 이루어졌습니다.

무게는 약 252g, 전체 길이는 약 15cm입니다.
250g이라는 가벼운 무게에 비해 전체 길이는 약 15cm로 꽤 길어서 전체적으로는 다소 슬림하게 느껴지는 원통형 조형입니다.

경도는 보통 정도입니다. 어딘가 굉장히 그리운 느낌이 드는 오나홀 특유의 냄새가 꽤 강하게 풍기고 있으며,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PPP(현재 하토플라)가 자주 사용하던 소재와 같거나 그에 매우 가까운 질감과 냄새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분기는 보통 수준이지만 다소 끈적이며 달라붙어서 오랜만에 만져보는 듯한 향수를 자극하는 중국산 소재 특유의 감촉입니다.

유행할지도 모른다고는 생각되지만 좀처럼 자리 잡지 못한 ‘닭살 스킨’이 적용되어 있으며, 입구 조형은 비교적 리얼한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부는 다소 물렁해 보이는 이중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벌어진 느낌을 강조한 모양입니다.

소재나 삽입감 모두에서 여러모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오나홀로 요즘 오나홀이 아니라 6~7년 전쯤 주류였던 중국산 오나홀을 오랜만에 사용하고 있는 듯한 그런 그리운 기분이 들게 합니다.

내부 소재는 비교적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어, 특정 구조가 두드러진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거칠고 단단한 덩어리 같은 주름이 페니스를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컨셉대로 조이고 좁은 홀의 감각도 잘 재현되어 있으며 오히려 이 오나홀을 먼저 만들어 두고, 나중에 처녀 컨셉을 붙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컨셉과 잘 맞아떨어지는 삽입감입니다.

뿌리 부분부터 미묘하게 축이 어긋나 있는 느낌 또한 매우 향수를 자아내는 사양으로 이루어졌고, 소재 자체가 비교적 단단하기 때문에 편중된 두께는 하나도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자궁 존이 상당히 좁아 삽입하기 어려운 구조라서 자궁구에 넣는다는 점을 의식하며 손으로 보조해 주면 곧게 삽입할 수는 있지만,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측면 벽이 얇아진 부분에서 페니스가 튀어나와 버리는 사양이라 사용감이 상당히 아쉬운 상태입니다.

내부의 거칠고 강한 자극은 자극 위주의 오나홀로서 충분히 ★3 정도는 줄 수 있는 삽입감이기도 하고, 자궁구로 푹 하고 강하게 구멍 안으로 파고드는 듯한 포인트 또한 자극 위주의 삽입감과 매우 잘 어울리는 편이라 축 어긋남처럼 사용감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무난하게 ★3은 줬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