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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이드재팬에서 출시한 [초민감 푸니 스틱]을 사용해 봤습니다.
「더블 스틱 육벽」이라는 새로운 기믹을 더한 오나홀이네요.

더블 스틱 육벽
번지 셰이크의 병 구조, 버진 루프의 클로버 구조처럼 새로운 구조를 잇달아 출시하는 라이드재팬입니다.

본체는 살짝 커다란 미들 사이즈 홀이며 무게는 약 339g, 길이는 16cm 일반 홀보다 기다란 사이즈입니다.
붙일 필요가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특이한 장식이 있는데, 라이드재팬의 조형은 항상 이런 감성이라서 적응했네요.
이것도 제조사의 브랜딩 전략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그 내부 구조입니다.
가느다란 주름과 작은 돌기와 더불어 볼록 솟아오른 세로 주름이 특징이며, 이미지에서는 안 보이지만 반대편도 동일합니다.

이게 더 명확하네요.
세로 주름이 들어간 건 여태껏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솟아오른 건 지금까지 없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이런 내부 구조를 티라노사우루스의 등이라고 표현한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는 그때 그 구조보다 더 솟아올랐으니 티라노사우스루의 등처럼 보이지 않지만, 딱 떠오르는 비교 대상이 없네요.

안정적인 미세 주름에 라이드재팬의 부드러운 소재감이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나름대로 본체가 무게가 있어서 확연히 묵직합니다.
일반 주름 구조보다 삽입감이 좀 더 입체감이 있으며, 각도를 바꾸면 자극이 미치는 지점이 이리저리 바뀌기 때문에 원하는 각도를 찾아 스트로크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주름 자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회전 운동을 가하면 진가를 발휘하는데 일반 주름 구조라면 입체감 없는 자극이겠지만, 스틱 부분이 탱탱하게 걸리는 듯한 포인트 자극이 되어 회전 동작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스트로크에 이어서 손목을 틀어서 회전 운동을 가하면 더욱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써도 되고, 회전시켜 사용하면 더욱 뛰어나서 전혀 문제가 없는 아주 훌륭한 오나홀이라고 단언할 만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5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진 루프]의 감촉이 편안했다고 느낀 분이라면 이 제품도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