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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이트에서 출시한 [나의 오나펫 비기닝]을 사용해 봤습니다.
[나의 오나펫 시리즈]의 속편이네요.

제품 무게 115g
기존 [나의 오나펫 시리즈]에 비해 엄청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400g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200g 중후반으로 내 줬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무게는 117g, 총 길이는 약 12cm입니다. 엄지 손가락을 붕대로 감싸하면 이 사이즈가 나오지 않을까 싶을만큼 본체가 부실해 보여서 소형 홀이라기보다 [텐가 에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간이 홀이네요.

경도는 보통 ~ 살짝 말랑한 정도며 냄새랑 유분기는 살짝 있는 소재입니다. 메이트가 쓰는 소재 특유의 향이 많이 옅어졌습니다.

입구는 세로 줄기 정중앙에 구멍이 뚫린 심플한 구조입니다. 입구가 아주 약간 경사졌습니다.

세로 주름처럼 생긴 것과 나선 주름처럼 생긴 게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굵은 가로 주름이 있는 구조에, 뒷부분에 더 굵직하고 경사진 주름이 있는 구조입니다.

입구 부근에 좀 더 세로 주름처럼 생긴 것이 밀집한 구조네요.

소형 홀이라서 이러니저러니 생기는 불만점보다 애초에 이 내부 구조 자체가 아쉬운 삽입감이며 400g 전후로 출시되었어도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특징을 살리려고 기믹이 자잘하게 있지만, 전체적으로 굵직한 주름의 자극이 얕을 뿐이고 자잘한 기믹의 특징이 잘 안 느껴져서 주름 계열 오나홀에 기대하는 안정된 쾌감은 살짝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 육중하지는 않지만 소재 자체는 충실하고 꽉 조이는 느낌이랑 밀착감이 훌륭합니다. 스트로크도 불편하지 않아서 우선 사정한다는 용도로 적합하지만, 근사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자위 파트너로서는 아쉬운 사용감이며 추천도는 ★2가 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