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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이원에서 출시한 [버진 페라]를 사용해 봤습니다.
펠라치오 컨셉 오나홀이네요.
에이원의 펠라치오 홀이라고 하면 [극 페라] 시리즈가 유명한데 이걸로는 부족했는지 펠라치오 홀을 추가로 또 냈습니다.

[버진 페라]라는 이름답게 패키지는 앳돼 보이는 여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무게는 약 234g, 총 길이는 약 13cm인데 펠라 홀치고는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경도는 보통 정도고 재질은 냄새와 유분기가 살짝 있습니다.

입가만 재현한 펠라치오 홀이네요.
약간 오리 주둥이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부에는 혀처럼 생긴 돌기가 하나, 전체적으로 자잘한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이 나열된 구조입니다.

단면도를 봐도 내부 구조가 막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목젖처럼 생긴 작은 돌기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무게가 약 260g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 무게는 약 234g이라서 오차 범위가 넓은 것 같습니다.
10% 차이는 좀 많이 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내부 첫 인상은 느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기를 빼면 고자극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지만, 완전히 공기를 뺀 상태여도 고자극은 과장 아닌가 싶을만큼 자극이 부드럽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구조로 펠라하는 느낌이 들까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펠라 느낌은 거의 안 들고 순한 일반 핸드 홀입니다.
자잘한 가로 / 세로 주름이 조금이나마나 자극을 주고, 돌기도 약간이나마나 포인트가 되기에 자극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이렇다 할 특색이 없는 오나홀입니다. 그냥 쓴다고 하면 ★3이 타당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