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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토이즈사카이에서 출시한 [무슈와 비미 Mousou & Bimi] 무슈를 사용해 봤습니다.
망상을 컨셉으로 한 오나홀이네요.
그런 망상을 했구나…
이게 그 망상을 컨셉으로 만든 오나홀인데 망상만 하고 실제 삽입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면 이 오나홀은 도대체 누구의 그곳을 본뜬 거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네요.
조깅하는데 풀메이크업하는 누나도 좀 그렇지만, 애초에 제 견해에 따르면 아이라인이 진할수록 쌩얼은 처참하다는 법칙이 있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과하게 하는 여성이 취향은 아닙니다.
누나를 너무 망상한 나머지 구현화된 오나홀이 바로 이겁니다.
지금 이렇게 웃고 있을 수 있는 게 기적일 정도로 오나홀이 일상이라서 그렇겠네요…
소재는 토이즈스카이가 자주 쓰는 투명하고 냄새와 유분기는 적지만 끈적임이 있는 소재입니다.
무게는 약 249g입니다.
클리어 소재라서 뒤집지 않아도 내부 구조가 훤히 보여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정자를 확대해서 그대로 집어넣은 듯한 뱀 같은 형태를 하고 있고, 안쪽에는 삼각형 공간이 있으며 홀 입구 부분은 납작하고 각지게 꺾여 있는 구조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로 주름이 들어가 있는 건 토이즈사카이다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이 진 부분들이 꽤나 제역할을 잘해서 마치 이니셜 D처럼 다운힐을 전속력으로 드리프트하는 듯한 연속 커브의 느낌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미끈미끈하게 휘어지는 커브감과는 반대로 주름 자극은 꽤 미미해서 거칠게 긁는 느낌보다는 좀 밋밋하고 부드러운 삽입감이 되어버려서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어차피 단순한 가로 주름 구조라면 차라리 더 거칠게 긁히는 강한 자극 쪽이 이런 밋밋함보단 더 쾌감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49g이라는 무게에서 곡선 구조가 이렇다 보니, 한쪽 면의 두께가 아슬아슬해지는 부분이 생겨서 축이 어긋났다기보단 한쪽이 얇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고르게 두툼한 느낌에서 오는 안정적인 쾌감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3 정도는 충분히 줄 만한 만족감은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아쉬운 점만 극복됐다면★4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