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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이원에서 나온 [쥬보쥬보 마마]를 사용해 봤습니다.
뺨 굴곡을 재현한 펠라 홀입니다.
메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당연히 ‘펠라티오 타입’이지만 ‘진공 시 뺨의 굴곡을 재현’했다는 점이 서브 컨셉인 것 같습니다.
‘진공 시 뺨 굴곡’을 펠라티오 홀로 재현했다지만 페니스를 삽입하기 전 단계에서 이미 뺨이 굴곡진 건 오나홀 특성상 어쩔 수 없고 형태 자체는 그렇게 위화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내부 구조는 어떠냐고 하면 입속이라기보다 여느 오나홀처럼 돌기와 주름이 그득한 구조에 그렇게 막 리얼한 펠라를 추구한 게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약간 말랑하며 냄새나 유분기는 중간이거나 적은 소재가 쓰였습니다.
경도 수준은 ‘-1’와 거의 동일하며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골랐습니다.
역시 소형 사이즈 오나홀이라서 그런지 무게 때문에 가중되는 코 부분은 생략된 ‘입가’만 재현된 펠라 홀입니다.
뺨에 해당하는 부분이 양쪽으로 살짝 패인 게 큰 특징이지만 정면에서 봐도 막 참신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네요.
입구에서 보면 입속처럼 보이지 않고 굳이 입속이라고 한다면 ‘구내염’에 걸린 듯한 돌기가 더덕더덕 붙어 있습니다.
일단 혀가 달려 있는데 상당히 얇으면서 작고 구색만 갖췄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에는 돌기와 주름이 어디 고대 문양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혀 부분이 없으면 펠라 홀인 줄 모를 것 같습니다.
이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거나 두드러진 부분이 없는 것 같으면서 그냥 써도 무난하게 기분 좋은 소형 오나홀이라는 느낌이며, 내부 구조가 어느 정도 삽입감이 예상되는 돌기와 주름 계열 구조인 만큼 왠지 이런 느낌일 거라는 예감이 들었는데 크게 예상을 뒤엎지도 않았고 예상한 범위 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소형 사이즈라서 진공감이 크게 들지 않았고, 입구 주변은 얇아서 비교적 삽입감이 여유로웠으며 펠라티오 느낌은 재현 안 된 것 같지만 입구에서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면 두께감이 늘어서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유사에 그치지만 뺨이 쑤욱 오므라드는 듯한 삽입감을 재현하려고 시도한 노력은 보여서 일단 펠라 홀로 즐길 수 있는 요소는 재현된 것 같습니다.
중앙에 두께감과 비좁음이 동시에 있는 부분에는 돌기가 여럿 배치되어서 페니스가 그 근처랄 지났을 때는 적당히 탁 걸리는 자극과 좁아지면서 압박감이 들기에 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중앙 부분의 두께감이 두드러진 만큼 그 너머에 있는 안쪽 부분은 반대로 두께가 얇아져 아쉽기도 하며 구조적으로 평평해서 그다지 역할을 못하는 구간이 있기에 펠라 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쪽 부분을 더 좁게 목구멍처럼 만들었으면 적절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소형 오나홀이라는 엄격한 조건과 제약이 있는데도 어떻게든 컨셉을 재현하려고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삽입감, 쾌감 등 전체적으로 보면 ★3이 딱 적당한 ‘나쁘지 않은 오나홀’이라는 게 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