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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토이(sex toy)는 말 그대로 남녀의 성적 쾌감을 위해 태어난 장난감이다. 보통 섹스토이는 자위를 위해 은밀히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가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섹스토이를 이용해 전희타임을 갖는다면 더욱 색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섹스토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좀 더 당당해지면 충분히 새로운 쾌감을 발굴해낼 수 있다는 얘기다. 보통 섹스토이를 이용한 애무는 남성의 손을 통해 여성에게 행해지고 딜도나 바이브레이터 같은 섹스토이가 주로 이용된다. 섹스토이를 이용한 애무는 유두나 클리토리스, 회음부 등 오랜 시간 반복적인 애무를 해야 하는 여성의 성감대에 즉효를 발휘한다. 하지만 초짜 커플들에겐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것이 낯설기만 하다. 이들을 위해 해외의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는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애무법을 게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상체를 애무하는 방법이다. 여성은 성기 외에도 귓불, 목덜미, 옆구리, 가슴, 유두 등 수많은 성감대를 가지고 있는데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이용해 자극할 수 있다. 진동은 약하게 맞춘 뒤 부드럽게 여체의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여줘야 한다. 특히 봉긋하게 솟은 가슴 가운데의 선홍빛 유두는 윤활액을 바르거나 혀로 먼저 핥아 마찰을 줄여야 여성의 쾌감을 높일 수 있다. 또 진동을 통해 자극을 줌과 동시에 입과 손을 사용해 다른 곳도 함께 애무하는 것이 좋다. 성기 역시 섹스토이를 사용한 애무 효과가 좋은 곳이다. 약한 진동의 바이브레이터로 소음순에서부터 대음순까지 전체를 둥글게 천천히 지속적으로 애무하면 여성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지고 쾌감에 몸을 비틀게 된다.
성기 내부를 훑고 지나다니는 바이브레이터의 동선에도 신경을 써 변화를 주면 좋다. 여성 성감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클리토리스 역시 섹스토이 애무의 집중타겟이 되는 곳. 손가락 굵기 정도의 스틱 모양으로 끝에 돌기가 나와 있는 클리토리스 애무 전용 진동 기구도 있지만 일반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해도 충분히 애무가 가능하다. 진동 기능을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진동을 끄고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다 간헐적으로 진동을 켜 변화를 주면 여성이 느끼는 쾌감은 증폭된다.
섹스토이의 얕은 삽입 역시 애무 방법 중 하나다. 바이브레이터의 움직임이 질 입구 쪽에서 이뤄질 때 가능한데 질 입구에서 진동과 동시에 원운동을 해주면서 자극을 하다 딜도나 바이브레이터의 끝을 조금씩 안으로 넣었다 뺐다 하면 된다. 진 동에 의한 마찰이 계속 되면 불쾌감을 느끼는 여성도 있는데 팬티 위에 댔다가 삽입할 때만 팬티를 젖히고 살짝 넣어주면 좋다. 섹스토이가 안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는 검지나 중지를 질 안에 삽입, 손가락으로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해줘도 좋다. 자위기구로 치부되는 섹스토이를 파트너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숨겨놓고 은밀하게 혼자 즐길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섹스토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것도 좀 더 나은 쾌감을 위해서가 아닌가. 그렇다면 서로에게 솔직하게 얘기하고 섹스토이를 함께 애용해며 더 큰 쾌감을 찾아가는 것도 성생활에 있어 더없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