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감상평 남기기 위해 독백식으로 하겠습니다.)

처음에 이벤트 상품을 받았을 때는 당황했다.
투명한 핑크색...? 이게 원래 이런색이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여러가지 색깔으로 제품이 나온 것이더라.
투명제품은 샘플로 준 덤 상품이 있었지만 말 그대로 '덤의 가치'정도로 형편없었기에
이 제품또한 우려스러웠다.



보기보다 말랑말랑한 실리콘 제질이다.
반대편에 손이 비칠 만큼 깨끗하다(?)
물건을 넣었을때 삽입과 후퇴가 반복되는 모습이 투명하게 비칠 것이 눈에 훤하다.


뒤쪽은 자세히보면 빵(?)과 소시지(?) 사이에 홈이 보인다..

관통형이기때문에 세척이 쉬운 구조이다.









넣을때 입구는 좁았지만 큰 무리는 없었다. 젤을 충분히 바르면 쑥 들어간다.

삽입감은 별 느낌이 없었지만 넣고 제품 안쪽 면을 스치고 지나가는데 오오, 생각치도 못한 자극을 준다.
대부분 이런 유사 제품들은 돌기가 있어도 있는둥 마는둥 조임으로 욕구를 해결했는데, 이것은 직접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줄만큼 돌기가 제대로 되어있다.

보통 2~30분 가지고 놀만한데, 5분만에 Game over되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이런 쾌감의 퀼리티라면 구매하고 사용할 것 같다.

다만 내가 이것을 사용하지 않은 체로, 딱 보면 별로 사고싶지 않은 비쥬얼..

꽤 즐거운 제품이었다. 종종 사용해야지
 

---

촉감 ★★☆ - 리얼리티가 없는게 흠. 말랑말랑하니 좋긴 하지만..
내구성 ★★ - 저렴한 제품이라 특히 좁은 입구쪽은 무리하면 위험할지도 몰라.
삽입 ★ - 삽입 느낌은 별로...
조임 ★★★☆ - 조임을 자유자제로 조절 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 아닐까?
쾌감 ★★★★★ - 가격대비 최고다. 쾌감만큼은 5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