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나나몰 성인용품 체험단 시즌10] 텐가 스피너 소프트에 당첨되서 후기를 씁니다.

이름: 김민기/남/21 곧 군대감

어린나이에 이런거 써보네요ㅎㅎ

그럼 시작해 볼께요. 

먼저 겉면을 보면 딱히 성인용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원통 하나?? 있고 겉면에 테이핑을 때면 아무것도 쓰여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둥근 기둥??? 그냥 아무데나 놨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이제 열어보면 몰캉몰캉한 스피너가 나옵니다. 스근하게 꺼내보면 일반 오나홀 만지는 느낌?? 인 것 같에요. 

약간 중독성 있어요!!

이제 중요한 삽입 구멍 크기 입니다.

크기는 한 2.5센치 입니다. 처음 받아서 구멍을 보고 생각 보다 많이 넓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과연 이게 진공이 가는한가??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대망의 삽입!!!

일단 젤을 바르는데 샘플로 하나 주는데 이걸 다 써도 약간 부족합니다. 젤 하나 사시는 걸 추천해요!!

쓱 바르고 바로 넣는 순간 쓰읍??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오나홀과 다른 느낌이 들었요. 

일단 계속 해봤습니다. 점점 할수록 귀두가 슬슬 반응이 옵니다.

일반 오나홀과 확실히 다르네요.

비유를 하자면 드럼세탁기에 제 똘똘이를 넣고 돌리는 느낌??

수 많은 돌기들이 귀두와 기둥을 막 그냥 돌리니까 점점 확끈 거리면서 손은 점점 더 빠르게 흔들고 있더군요.

심지어 흔들때 스피너의 장점인 자동 회전??을 하니 그냥 미치겠습니다.

그렇게 첫 스피너에다가 쌌습니다. 

싸고 씻으러 가는데 귀찮아서 스피너를 그냥 똘똘이에 꼿은 체로 싰으로 갔습니다.

이상하게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생각보다 흡착력이 말이 지립니다.

제 똘똘이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스피너가 막 발악을 합니다. 진짜 흡입력도 지립니다.

이제 요약 해보자면

장점: 아무데나 놔두어도 이상하지가 않다

      오나홀과 느낌이 다르다

      흡착력이 지린다

      저렴하다

단점: 부속품(젤)이 부족하다

이거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오나홀 쓰다 지겨우면 새로운 느낌으로 시도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