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고 거대한..  

마치 초대작 PS4게임의 한정판 프리미엄에디션 박스를 보는듯한..

고급스럽고 심플하여 장식용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해낼듯합니다.

두둥~ 레전드의 당당한 위용!

온세상을 다 포용해 줄것같은 웅장하고 미려한자태

자이언트한 박스가 좁아보입니다.

외형에 홀린나머지 13kg란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한참동안 새어나오는 감탄사..

제가 채로양보다 연식이 훠~얼씬~ 오래되었는데도 누나라고 부르고 싶어집니다.

잊고살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어지며 멍~하니 응시하게됩니다.

얼짱각도.. 채로양한텐 해당사항없음 입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찍어도 우월한 미적요소가 감퇴하질않습니다.

촬영차 몇번 뒤집다보니 동경올림픽 메달을위해 수많은 역경을거치고 투지를 불태우며 자신과의 처절한싸움에서

승리하려는 열정지닌 수많은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집니다.

국산은 처음이고 이쪽계열 대형 또한 처음구매한터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데리고있는 하반신형과 토르소를 이자세로 만들어봤는데 괜히 시간만 낭비했네요.

개봉시 파우더가 발라져있는걸 감안하더라도 유분기는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맨들맨들하고 고운 살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코를 아주가까이 대면 냄새를 맡을수있는데 거의 무취에 가깝다해도 무방할정도입니다.

아무리 조형이 훌륭하고 사용감이좋아도 유분기많고 냄새가 신경쓰인다면 별다섯개를주긴 힘들지않을까요?

촉감 또한 우수해서 몰캉한듯 약간 탱탱한 느낌이 손에 촥~감깁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육중한 무게로인한 흔들림이 심미적 만족감을 한층끌어올려줍니다.

이무게를 지탱하면서 조형미와 내구성을 지켜내기에 아주적절한 소재가 사용된것같습니다.

제가 구매한것중 대형기준 얘랑 리얼바디 극 생가슴인피니티 이두제품이 가장 쾌적하네요.처음 실물을 보자마자 하나더구매하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 제품도 마찬가지 이두제품이구요.

제가 아직 사용전이라 구조나 사용감은 모르니 외형위주로만 후기를 남깁니다.

주관적으로 서술하는 제 부족한 상품요약평은 아름다운 여성의신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형체를지닌 예술품을넘어

이상에 가까운 미적형태를 갈망하는 인류의 무한욕망을 한곳에 응집시킨 불후의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