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AV리뷰] 도착도감 마조 악마의 유원지5+더 타음2
 

친숙한 "아트 비디오" 복각 시리즈입니다. 아키치 에미라는 이름으로도
인기가 있던 키쿠치 노리코 주연의 『악마의 유원지.x87X』과 도고 아이 주연의
『더·타음 2』의 커플링. 어느 쪽도 능욕은 아니고 "사랑이 있는 SM플레이"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선 『악마의 유원지.x87X』은 하드 보일드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칸 히로시 같은 쿠로다 토오루는 매우 멋집니다.
그리고 원 렌에 굵은 눈썹이라는 아주 80년댄 날씬한 미인, 키쿠치 노리코.
이 두 사람이 애욕에 취한 짐승 같은 플레이를 보여 줍니다.

"내 마음대로 해도 좋은 거지"
"네"
"내 말은 무엇이든 듣는 거다?"
"네"

옷을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순순히 답하는 키쿠치 노리코가 착합니다.
"나중에 부드럽게 안아줘"같은 귀여운 말도 합니다. 그러나, 쿠로다 토오루는
어디까지나 하드 보일드 한 사디스트. 마지막 한장의 팬티에 손을 대며, 이런 대사.

"이것을 벗을 때부터 노리코는 짐승이야. 음탕한 짐승 "

그리고 둘은 정말 짐승이 됩니다. "아트 비디오"로는 드물게 전반은 보통
섹스입니다.  당시 유행의 에키벤 체위 같은 것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보통
섹스. 그러면서도 뜨겁습니다. 실로 짐승 같아요. 키쿠치 노리코의 흰 살결과
쿠로다 토오루의 거무스름한 피부가 땀 투성이가 되어 얽힙니다. 애욕이라는 말
그대로 아주 야한 섹스입니다.

후반전에서 겨우 SM플레이에 돌입. 의자 위에서 항문 조교, 것 같은데요 당시의
커다란 모자이크 수정으론, 뭘 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 유감. 뭐, 이것은 이것으로
맛이 있습니다.

압권인 것은 서서 대자로 구속한 키쿠치 노리코의 전신에 방울 달린 빨래 집게를
꽉 물리고, 채찍과 촛불로 조교하는 장면입니다. 감회가 복받쳐 흐느끼는
키쿠치 노리코가 요염합니다. 눈이 확 풀려서, 빨래 집게 조교로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결정판은 관장 장면. 주입될 때 깊은 숨을 쉬고 있는 것이 또 요염하여서
좋네요. 그리고 이후에 삽입당한 뒤 배설. 조금 이미지적 연출도 있습니다.

그런데 커플링 작품인 『더·타음 2』은 히비노 타츠로( 젊네요!)가 맡은
의붓 오라비를 연모하는 유우코 양(도고 아이)의 이야기. 오빠의 SM비디오
콜렉션(물론"아트 비디오"!)을 발견해 버린 유우코 양은 그것을 보며 자위 행위.
그리고 오빠에게 시달리는 음몽을 매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참지
못한 유코 씨는 오빠에게 "안아 줘. 나, 오빠를 계속 좋아했어. 봐 버렸어, 그
이상한 비디오"라며 고백.

SM비디오까지 보여지고 어쩔 수 없자 매형도 SM플레이로 응합니다. 귀여운
의붓 여동생이므로 일본식 속박, 눈가리개, 바이브 정도로 그렇게 하드한 것은
안 합니다. 하지만 바람 맞는 유코의 느끼는 솜씨는 대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후반, 갑자기 아버지 2명을 더한 4P플레이에 돌입. 게다가 카이
로우에 쿠로다 토오루라는 고급 멤버(웃음). 눈가림한 유우코와 로션 투성이고,
3명이 달려 애무하고.  그래도"오빠... 오빠앗"하고 중얼거리는 게 귀엽네요.

게다가 삽입되면서 관장이라는 거친 플레이까지 나옵니다. 관장하고 삽입하는
것은 흔히 있지만 특이할지도.

80년댄 냄새가 짙은 애욕 투성이의 2 작품. 요즘의 AV에는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견딜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