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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칼럼]펨섭(femsub) -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말과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댓글 : 0
조회수 : 26,417
2013-11-05 18:09:04


마조히스트 성향을 가지고있고,

자신의 펨섭성향에대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를 위해 한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말과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물론 그러한 실천적인 행동은 생각과 말로 만들어져 행동에 이르게 되겠지만,

가장중요한것은 그것을 행하는 자신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본연의 모습이 정상적이고 부끄러울것이 없는 다른이들과같은

평범한 모습일지라도, 마조히스트의 성향을 가지고

혼자서 고민을 해보는 이 라면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서 자신의 성향을 시험해보는데 있어 가장중요한것이 바로

어떠한 상대를 만나느냐 라는 것일 텐데요.

사람은 그에대해 직접 겪어보지않는 이상 제대로 알수가 없는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시험, 혹은 겪어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애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상대방이 꼭 제가 아니더라도,

제가 블로그에서 항상 강조하는 대화라는것을 자신의 밑거름으로 삼아

그와 대화를 나눠보고 조금 더 지켜보기도 하고,

어느정도의 그가 가진 경험담이나 들려줄있는,

자신이 궁금해하는 물음에대한 답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신중하게 고민을 오래하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그 고민을 끝내고 떨쳐버릴때에는 어떠한 미련도 두지마시고

자신의 일상생활에만 충실히 임하는게 자신이 흔들리지않을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입니다.

만약 그 고민이 그만두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그것을 직접 겪어보는 것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한다면,

머뭇거리지 마시고 당장 누군가를 찾아서 대화라도 나눠보기를 권합니다.

대화만 나눈다고해서 누가 쫓아다니거나 귀찮게 할 일은 드물테니까요.

처음부터 자신의 개인적인 연락처를 절대 알려주지 마시고,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메신저어플로 대화를 나눠보면 될테구요.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포털사이트의 쪽지를 주고 받아도 될것 입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성향을 털어놓고,

자신의또 다른 그러한 면에 대해 알아가며,

그것을 알아본다음 미련없이 떠날수있을 때에는 떠나는것도 좋습니다.

그것의 시작과 끝까지 모든것에 대한 책임과 후회에대한 반성조차 자신의 몫이 될테니까요.

현명하게 깊이 생각하고 시작을 할 것 이며,

미련없는 깨끗함으로 후회없이 물러설 줄 아는 자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0개의 코멘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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