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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칼럼]성향을 다른이와 공유한다는것.
댓글 : 0
조회수 : 25,998
2013-11-02 16:03:34


성향을 공유한다..공유를 했다..

무슨얘기일까요??

돔섭의관계 혹은 ds를 맺은 후 섭이 자신의 경솔함이나 어떤사연으로해서

자신의돔이 아니거나, 주인이아닌 다른이와 sm플을 한다는게

흔한 smer들이 생각하기에는 상식외의 행동으로 보일것입니다.

어떠한사연이 됐던간에 그런일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피치못할 사정이있다해도 말입니다.

그러한일은 사정의여부를 떠나 제3자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이해할수있는 일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섭의입장에서 만약 그런실수를 했을때에는

어렵겠지만 자신의 돔이나 주인에게 사실대로 고백을하고

용서를 구해야할것이며 그러한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믿음에대한

배신을 하는일이 두번다시 생겨서는 안될것입니다.

과거의 잘못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그 잘못에대한 벌을 달게받고나서 후의 믿음에대한 배신을 하지않도록

적어도 그부분에 있어서는 자기자신을 스스로 다스릴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경솔함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눈을감고 귀를 막아도, 자신의 눈앞에보이고 귀에 들릴정도로 따랐던 이를 한번 배신했다면

거기까지는 실수로 이해할수 있겠지만,

두번 이상의 경솔한 행동은 절대 실수로 볼수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섭이라면 아무리 좋은 돔이나 주인을 만나도 오래갈수있는 돔섭관계나 ds를 가질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sm관계방식이라면 언제가는 자기자신부터가 크게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는일이 생길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항상 두 smer관계에서 믿음과 약속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그 부분에 있습니다.

약속이라는것은 지키기위해 있는게 당연한것이며,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있을때 믿음이라는 틀이 생기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와 같은일이 발생했을경우에

돔의 입장에서도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그런경우에대해 한번쯤은 너그러운입장으로 용서를 할줄 알아야하며,

섭은 실수에대한 벌과 반성으로 약속을지키고 믿음을 보이려고 해야합니다.

섭의입장에서 그런실수를 하신분들이 계신가요???

상대방인 돔이나 주인을 그러한일로 정말 가슴아프게 했다면,

먼저 그를 찾아가서 두번다시 그런일이 없을것이라는 용서를빌고,그것에대한 다짐을 해보세요.

돔,혹은 주인의 입장에서 섭으로 다스리던 아이를 많이 아꼈다면

상대방을 용서를 할줄알고, 다시 한번 믿어보려는 힘든결정을 내릴수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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