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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스트란? 성적대상에게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성욕.프랑스의 소설가 사드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사드는 누구인가? 사드(1740-1814)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이색적인 작가입니다. 프로방스의 귀족 가문에 속하는 사드 후작은 파리에서 출생해 학업이 끝나자 군에 입대하여 1756~1763년 사이에 있었던 7년전쟁에 참가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제대한 후에 법관의 딸과 결혼했지만 1763년과 1768년 풍기문란과 잔인성의 죄목으로 투옥됩니다. 프랑스 남부 지방인 엑스에서는 성범죄와 타락 죄로 그의 허수아비가 화형에 처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추문과 관련된 사건으로 피신, 체포, 탈출, 체포, 투옥을 반복했고, 프랑스혁명 이후에는 미치광이로 판명되어 요양원에 연금되어 그곳에서 생애를 마쳤습니다. 사드는 74년의 생애 중 30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사드는 일생 동안 계속해서 글을 썼기 때문에 소설, 콩트, 철학 산문, 서한문 등 많은 분량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많은 필사본들, 특히 극작품들은 도착 성욕을 표현한 외설 작품, 부도덕한 작품으로 여겨져 경찰에 의해 파기되기도 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두 자매의 운명을 대조적으로 묘사한 교양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쥐스틴, 또는 미덕의 불행>(1791), 서간체 형식으로 쓴 철학소설의 일종 <알린과 발쿠르>(1795), 신랄한 대화체의 작품 <규방 철학>(1795) 등이 있고, <소돔의 120일>(1904)은 20세기에 들어와 처음으로 발견된 성도착의 총목록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성적 대상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인 쾌감을 얻는 이상 성행위, 성적 가학증을 말하는 "사디즘sadism" 이라는 의학 용어가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사드는 타락의 대명사로 여겨져 살아 있을 때나 죽은 후 19세기 말까지도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서, 특히 초현실주의자들과 실존주의자들에 의해서 "사회와 창조자에 대한 대담한 반항아", "가장 자유로운 정신"의 본보기로서 새로운 평가를 받기 시작합니다.
마조히스트란? 오스트리아의 작가 L.R.von 자허마조흐가 이와 같은 변태적 성격의 소유자로서 이런 경향의 테마로 작품을 쓴 데서 유래한다.
자허마조흐란 누구인가? 프라하와 그라츠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대학교수 자격을 획득하였다. 1859년 지원병으로 이탈리아에 출정하였다가 귀국한 후 교단에 섰으며, 1881∼1885년에는 라이프치히에서 국제평론지 <첨단을 가다>의 편집장, 1890년부터 1년간은 만하임에서 <신(新)바덴주(州) 신문>의 편집장을 지냈다.
장편과 단편의 많은 소설을 발표하였는데, 갈리치엔 지방의 농민과 유대인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초기작품, 특히 <갈리치엔 이야기>(1858)와 <카로메어의 돈 주안>(1866)은 생기가 넘치는 다채로운 작품이다. 그러나 그후의 <가짜 모피(毛皮)>(1873),<4세기간의 사랑이야기>(1874∼1877) 등의 작품은 두드러지게 육감적으로 묘사한 점이 많으며, 마조히즘(이성으로부터 학대를 받음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욕)이라는 말은, 그와 같은 경향이 짙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