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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 구조와 관리법
댓글 : 0
조회수 : 25,872
2010-01-27 19:44:03
여성 생식기 구조
  여성의 성기는 외음부에 대음순, 소음순, 처녀막 등이 있고 몸의 안쪽으로 질, 자궁경부가 있으며 복강 안에 즉 뱃속에는 자궁과 양쪽에 난소가 두 개 있다.

  여성의 생식기를 단지 부끄러워만 할 것이 아니고, 여성만의 특권인 임신도 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성생활도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므로 함부로 노출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소중한 곳이다.

  외성기에는 음모(털)도 나 있고, 피지선(분비물을 분비하는 샘 같은 곳)도 많아서 잘 씻지 않으면 냄새도 나고 분비물도 많이 끼게 된다. 그리고, 평소 팬티에는 약간 하얗거나 노란 냉이 묻어있게 된다.

  이는 질과 자궁경부 쪽에서 분비물이 나오게 되므로 팬티에 묻으면 색깔이 묻어나게 마련이다. 물론 여성은 누구나 냉이 나오고 이로 인해서 정자가 자궁 내로 이동도 하고, 윤활제 역할로 성관계도 가능하고 질로 들어오는 외부 세균도 방어하며 질 내부를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시켜준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냉은 월경 주기에 따라 양의 변화가 심하다. 일반적으로 배란일은 전후해서 맑은 냉이 풍부해지며 약간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런 분비물은 일정산도를 유지하여 잡균의 증식을 막아주는데 이런 균형이 깨어지면 냄새가 나고 가렵고 색도 누렇고 찜찜한 기분이 든다. 많은 젊은 여성들 중에는 냉은 흔하지만 대개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성관계로 성병이 생기지 않았는지 또는 자위행위로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등의 걱정을 하게 된다.

  이처럼 한참 성숙된 여성에서 냉은 이시기에 성적으로 너무도 왕성하고,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고, 성적반응도 향상시킨다. 어찌 보면 빨리 좋은 상대를 만나 결혼하여 아기를 낳으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차차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과하면 병이 되듯이 냉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서 질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즉 냉이 많아지고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대부분은 간단한 냉 검사를 시행하고 질염 치료를 받으면 쉽게 완치가 된다. 단 냉이 많다고 전부 병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성의 생식기는 음의 대표적 성격인 포용의 성격을 지녀 가두는 형태, 즉, 주머니의 형태구조를 가지고 있다. 잘 받아들이기 위하여 미끄러지게끔 늘 미끈한 액으로 덮혀있다고 보면 된다.

  이 축축한 주머니의 구조는 들어올 수 있는 것들은 잘 머물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그 생식기의 온도, 습도에 맞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 가면 아주 잘 번식하게 된다.

이런 구조를 지닌 여성의 생식기라서 진화의지는 여성자신의 건강과 새생명의 보호를 위해 두가지 장치가 달려있다.



하나가 여성의 면역세포의 대부분(80%)을 이 질과 요도에 집중해 분포시켰다.

  병균이나 상처에 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보면된다.

두번째가 유익균인 '질유산균'이다.
  질유산균은 여성이 월경때분비되는 상피세포를 먹이로 하는지라 몸에는 전혀 이상을 주지 않고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 오면 죽이는 역활을 한다.


문제는 이 두가지 장치가 여성이 건강할 때만 온전한 역활을 한다는 점이다.
  불규칙적인 생활,음주, 흡연......등등  생활리듬이 깨지거나 하면 이 두 안전 장치는 별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질유산균은 또 항생제에 약해서 감기약만 먹어도 몰살당한다. 물론, 금방 재생산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질의 환경(습도, 산성도)이 바뀌어도 질유산균은 죽게 되는것이다. 여성이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것이, 항문이 가까운 이유로 대장균과 음식을 다루는 이유로 곰팡이균이다. 몸이 건강할 때는 균이 들어 와도 질유산균에 금방 죽임을 당하니 감염자체가 안되지만, 몸이 약할 때는 사실 늘 감염상태라고 과장을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면된다. 오죽하면 산부인과 의사들이 '수영장에 질염걸린 여성 한 여성만 있어도 수영장내 모든 여성이 질염에 걸린 것이다' 라고 할 정도이다.

  우리 여성들이 너무나도 성적으로 무지한지라, 질내 세척을 하는 분들이 대단히 많다는 점입니다. 질내 세척은 그야말로 최악의 행위라고 보면된다. 특히, 세정제 사용까지 하면서 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과하다고 볼 수 있다. 질내는 약산성의 상태로 왠만한 세균들을 죽이고 질유산균이 살기좋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곳을 세척하는 행위는 아무리 좋은 것으로 씻는다 한들 산성도를 깨뜨려서 질유산균을 몰살시키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산도가 사라지고 질유산균이 없으면 이제껏 생존해 있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세균들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게 된다. 이는 질벽을 헐게 하고 상처를 내며 자궁과 난소, 방광까지 감염시키게 되며, 감염후의 냄새는 또 지독하게 날 수 있다.

이 런 상태는 불감증과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각종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성은 여성과 다른 생식기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성처럼 감염상태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보균상태인 것이 대부분이다. 감염이 되어도 성병을 제외한 일반 세균감염은 증상이 거의 없는지라 자신이 보균자인지 조차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남성은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숙주역활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역활을 하게된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여러 증상중의 하나가 전립선 문제이다. 남성도 감염이 되면 성적발기력이 떨어지고 성욕이 감퇴하게 된다.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고 더 발전하면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여성 생식기 관리
  생식기 관리의 기본은  청결한 환경과, 청결한 성생활이 그 기본인건 알고있을 것이다.
간 혹 원나잇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콘돔을 착용하지 않거나 술을 마셔 정신이 없더라도 씻지 않을 상태에서 관계를 갖어선 절대 안된다. 설사 자신이 많이 흥분이 되어있더라도 다음날 아니 관계를 갖은 이후에 질병이 걸린다면 매우 고생할 것이라 본다.

  관리는 여성의 생식기는 늘 통풍이 잘되게 하고, 따뜻하게 해야 한다. 합성섬유는 피하고 노출이 심해 하체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옷차림은 좋지 않다. 또한 스키니진 처럼 몸매를 돋보이는 옷은 멋을 줄 순 있어도 건강을 그만큼 빼았아갈 것이다.

다음은 손의 청결이다. 성관계보다 더 감염의 원인이 바로 손이라 볼 수 있다. 손은 수시로 씻어야 하며, 특히 외부에서 여러 사람이 만지는 물체를 만졌을때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그리고, 성병이 아닌데 트러블이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을 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성병외의 트러블들은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되는데 그런 경우에는 질과 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는게 좋다. 우리 몸의 온도를 아주 조금만 높혀도 많은 유해균들은 죽게된다. 질유산균은 비교적 잘 버티는 편이며, 성관계전에 남성의 생식기, 특히, 고환의 표피는 주름형태라서 아무리 잘 씻어도 세균없이 하기가 쉽지 않아 성관계전에는 두번이상 씻어주는 것을 남성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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