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몰 체험단에서 잘로 베스 2 클리토 탈 마사져(F03102)에 당첨되어 직접 사용해봤어요. 사실 처음엔 “생김새 예쁘다, 디자인 좋다” 이 정도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막상 며칠 계속 사용해보니, 단순히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도 꽤 공들여 만든 제품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 첫인상 – 패키지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잘로 특유의 패키징 감성 그대로예요. 열었을 때 촉감이 부드럽고, 마감이 매끈해서 ‘만듦새 좋다’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여성 손에도 부담 없이 잘 잡히는 크기라 첫 사용부터 거부감이 없었어요. ✔️ 온열 기능 – 체온 같은 따뜻함 가장 먼저 시험해본 게 온열 모드였는데, 생각보다 빨리 따뜻해지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올라가서 꽤 편안했어요.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부드럽고 긴장 풀리는 느낌이 확 살아서 첫인상에서 점수가 높았어요. ✔️ 8가지 진동 – 단순 진동이 아니라 패턴이 다 다르다 8단이라 해서 그냥 강약 조절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패턴 종류가 꽤 다양해요. • 리듬처럼 울리는 진동 • 점점 강해졌다 약해지는 파형 • 짧고 빠른 파동 • 넓게 퍼지는 느낌의 진동 이런 식으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단조롭지 않아요. 강도도 약~강까지 폭이 넓어서, 민감한 날/덜 민감한 날에 맞춰 조절하기 좋았어요. ✔️ 자극감 – 부드럽게 밀착되면서도 집중되는 편 사용해보면 바로 느껴지는 게, 표면이 되게 부드럽고 매끄러워서 마찰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그런데 진동은 꽤 정확하게 전달돼서 집중되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요. 딱 “부드럽게 밀착되는데 힘은 제대로 들어오는” 느낌. 과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소음 – 조용한 편 진동 세게 했을 때도 크게 도드라지는 소음이 아니라 “웅—” 정도의 낮은 음이라 집에서 사용해도 티가 확 나지 않는 편이에요. 소음은 확실히 만족. ✔️ 사용 후 느낌 – 잔여감 거의 없음 일부 제품은 사용 후에 자극이 너무 남아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여운은 있으면서도 과한 잔여감이 없어요. 온열 기능 덕분인지 끝나고도 몸이 편안한 느낌이 길게 유지되는 편. ✔️ 충전·관리 – USB 충전 편하고 세척도 쉬움 마이크로5핀 아닌 자석식 충전이라 꽂기도 쉬워요. 방수도 잘 되는 편이라 세척이 번거롭지 않았어요. 이 점은 장점이 꽤 큽니다. ⭐ 총평 • 디자인은 부드럽고 고급스럽다. • 온열 기능이 의외로 큰 역할을 한다. • 8가지 진동 패턴이 다양해 지루하지 않다. • 소음이 작아서 실사용 스트레스가 없다. • 초보자부터 익숙한 사람까지 모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타입.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고, 자극 강하게 밀어붙이는 타입보다는 부드럽게 집중을 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잘로 베스 2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거예요. 바나나몰 체험단 제품들 중에서도 개인 기준에서 꽤 성공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사진은 파트너와 관계가지던 자극적인 사진을 올리고싶었는데....혼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