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라는 제품을 처음 사용해본 사람의 솔직리뷰입니다. [구성] 1.텐가 스피너 디럭스 케이스 2.텐가 스피너 디럭스 스핀 & 스텝 3. 1회분 양의 젤 4. 사용설명서 [케이스 및 텐가 사이즈] 케이스 세로: 약 14cm 케이스 가로: 약 6cm 케이스 둘레: 약 20cm 텐가 세로: 약 11cm 텐가 가로: 약 5cm 텐가 둘레: 약 17cm 텐가 구멍 지름: 약 2cm [텐가 스피너 디럭스 케이스] 회색 부분이 긴 쪽을 열어서 텐가를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텐가를 빼고 나면 안쪽에 전용 건조 스탠드가 있어서 물기를 빼는데 요긴합니다. 설명서에는 케이스에서 빼고 사용하라고 나와있지만 개인 경험상 케이스에서 빼지 않고 세척한 텐가를 건조 스탠드에 거치해서 물을 뺀 뒤에 회색 부분이 짧은 쪽을 열어서 물을 버리는 게 훨씬 편했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닦아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보자마자 텐가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오나홀인지 모를 정도로 세련되게 나온 거 같습니다. [텐가 스피너 디럭스 스핀 & 스텝] 가중 중요한 오나홀 부분입니다. 1. 처음 만졌을 때 기름기가 조금 있어서 손에 미끌거리는게 조금 남습니다(심한 편 X) 2. 생각보다 길이가 짧습니다. 처음 봤을 때 이전에 사왔던 명기의 증명 시리즈나 스지망 같은 제품들과 비교 했을때 작다고 느꼈습니다. 3. 텐가 사진을 보면 빨간색 선이 있는데, 이 부분은 안에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일반 오나홀이랑 똑같은데 텐가 내부가 아닌 밖에서 누르면 딱딱하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내부는 일반 오나홀과 똑같아서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4. 사용설명서에 성기를 텐가에 넣고 윗부분을 눌러서 공기를 빼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넣으시면 바로 진공상태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 5. 젤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평소에는 새끼손톱만큼만 넣어서 사용을 하는데, 이 텐가는 회전하는걸 느끼려면 엄지손톱만큼은 최소한 넣어줘야 합니다.(적게 넣으면 회전이 잘 안됩니다) 6. 사용설명서나 제품 페이지에서 보여준 것과 달리 텐가 스피너 디럭스의 특징인 회전이 잘 되게 하려면 텐가의 윗부분을 잡고 하는 게 아니라 3번에서 말한 겉을 눌렀을때 딱딱한 부분을 잡고 하셔야 회전을 잘 느끼실 수 있습니다. 7. 내부 구조는 제품 페이지와 같은데 다른 오나홀과 다른 점은 내부 끝까지 패턴이 있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세척] 1. 구멍의 지름이 2cm 정도되다 보니 물이 잘 들어가고 잘 빠져나옵니다. 2. 내부에 손가락을 넣고 씻을 때 텐가의 진공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손가락 한 개만 넣고 씻어도 물이 들어올 공간조차 없애버려서 다른 손가락으로는 물이 들어올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텐가 입구를 벌리고 있어야 합니다 3. 이 제품은 겉에 딱딱한 부분이 있어서 뒤집어 씻기는 불가능합니다. 4. 구멍이 넓어서 물이 잘 빠지다 보니 건조 스탠드에 1~2시간 정도 세워두고 기다렸다가 물은 버리고 텐가 입구 근처만 닦고 집어넣으면 됩니다 ※저는 세척하는데 2~4분 정도 걸렸습니다. [최종평가] 1.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한 번 놀라고 엄청난 진공 능력에 두 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회전하면서 성기를 자극하는 느낌에 세 번 놀랬습니다. 2.진공이 잘 되는 오나홀 찾으시는 분 바로 구매하세요. 저도 흡정주의 마녀 유혹 같은 진공 좋은 제품들 써봤지만 이게 짱입니다. 3.저는 텐가가 최소 3/4바퀴에서 최대 1바퀴하고 1/4바퀴 만큼 회전을 했습니다. 물론 내부의 패턴은 아무래도 일반 오나홀들과 똑같기 때문에 회전하면서 성기를 긁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고 약하게 느껴집니다. => 진공 강하고 청소 편하고 오나홀 내부 끝까지 패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텐가 스피너 디럭스 스핀 & 스텝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