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구성 – 본체 , 스탠드 케이스, 상단 커버, 하부 덮개, 1회용 로션

텐가 제품은 케이스 디자인이 되게 이쁜거같아요.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해서 선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투명한 케이스에 제품이 잘 보이고, 색상도 밝은 노란색이라 이쁘네요
삽입구에 1회용 로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은 손에 쥐기 편한 사이즈이고 안에 스프링이 들어있어서 만져보면 스프링 질감이 느껴집니다 보통 오나홀 제품 특유의 냄새는 안 느껴지고 만졌을 때 유분기? 도 거의 없어요

내부는 오돌토돌한 주름과 나선형 스프링이 보이네요 이게 회전하면서 자극을 준다는게 아직도 신기하네요

설명 이미지와 비슷해서 놀람!

 크기는 로지텍 G102 마우스 보다 조금 더 큽니다

사용감 : 일반 오나홀은 삽입시 좁은 구석을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이라면 텐가 스피너는 삽입구가 비교적 넓어 쉽게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움직일 때마다 내부 나선형 구조가 조여주는 느낌이 좋네요 부드러운 돌기와 스프링이 돌아가면서 자극을 주는데 입으로 받는 느낌이 납니다
고자극 보단 부드럽게 빨아들이는 느낌이라 부담도 없고 쉽게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스피너는 내부를 뒤집을 수 없어 세척할때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지만
건조시에는 스탠드에 새워놓을 수 있고 물기도 알아서 빠져서 편리하네요

장점
*다른 형태의 제품과는 색다른 느낌의 회전형 구조
*깔끔한 디자인, 관리의 편리성
*쏙 빨아들이는 자극과 한손에 딱 잡히는 크기

*일반 오나홀에 비해 입구가 넓어 세척 수월!

건조 케이스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서 보관에 용이

단점
*내부 돌기나 굴곡이 너무 자극적이진 않아서, 본격적인 강한 자극을 기대하는 분들에겐 약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스피너 회전 기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윤활제를 넉넉히 써야 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

고자극이 부담스러우신 분
오나홀을 처음 구매하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중이신 분
텐가 이외의 제품 ( 다른 형태의 제품 ) 에 질리신 분

별점 : 4.5/5
개인적으로 사용감이든 세척,관리 든 부담이 덜 가는 제품을 선호해서 좋았고, 생각보다 부드러운 자극이 좋아서 맘에들었어요

(극) 다음에는 다른 옵션도 직접 사비로 구매하여 후기를 남겨 봐야겠어요!! (락)

PS) 후기 쓰다보니 아랫도리가 다시 딱딱해 지네요.. 그 만큼 사용감이 좋았다는 뜻이겠죠? 암튼, 또 혼내주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