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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매직아이즈에서 출시한 [이중 레이어-이노센트 innocent] 요츠바를 사용해 봤습니다.
이노센트 시리즈 오나홀이네요.
오나홀이라기보다 여성용 바이브레이터나 로터가 들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이노센트 요츠바 (Innocent Yotsuba)
직역하면 순결한 네잎(요츠바)라는 뜻이 되는데
이 캐릭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아서 ‘요츠바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패키지 크기만 보고 좀 더 큰 오나홀을 예상했는데 안에 들어 있던 건 전체 길이 약 13cm에 무게 약 162g 정도인 소형 오나홀입니다.
조금 단단한 편에 냄새는 적은 편이며 유분기가 적당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네요.
내부는 이중 구조로 되어 있고, 촘촘한 가로 돌기 위에 세로로 선이 들어가 있는 듯 한데… 세로 선?
매직아이즈가 저질러 버렸습니다.
‘요츠바’ 같은 이름에서 살짝 수상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이 내부 구조는 라이드재팬의 [버진 루프]와 상당히 비슷하네요.
클로버 모양 골입니다.
작은 사이즈 + 단단한 질감 + 3단 조임이라는 특징이 어느 정도까지 체감에 영향을 줄지가 이번 제품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반발력입니다.
되게 멀리 튕겨 나갈 것 같네요, 페니스에서 벗어나서 멀리멀리 날아갈 것 같습니다.
예상과 달리 그다지 멀리 날아가진 않았습니다.
이 정도라면 ‘오나홀 던지기 선수권’ 예선을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의 거리네요.
오랜만에 오나홀 던지기 대회에서 유력한 선수가 등장한 줄 알고 살짝 기대했는데 착각이었네요.
비행 거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내부는 꽤나 조여오는 느낌이 강하고 반발력도 있어서 삽입할 때 탄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자극이 강한 가로 돌기들이 단단한 삽입감과 함께 귀두를 강하게 자극하는 고자극 계열 오나홀입니다.
구조는 버진루프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실제 삽입감으로 보면 오히려 [좁은 구멍 주의]에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압박감이 있는 거친 돌기 구조라 그런지 당연히 엉덩이가 들썩들썩 반응하게 되는 그 현상과의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자극적인 오나홀입니다.
각오를 다지면서 힘차게 10번 정도 스트로크하면 자극이 너무 강해서 엉덩이가 픽픽 떨리면서 잠깐 멈추고 진정시키고... 다시 스트로크하고…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시간차 오나홀 스트로크’라는 고난도(?) 테크닉으로 이어지게 되는 느낌이네요.
3단계 주름이라고 불리는 단차 구조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세로 주름 부분도 막 뚜렷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정리해서 말하자면 조임이 강한 가로 주름 오나홀이라는 인상이 강하네요.
[좁은 구멍 주의]보다는 자극이 조금 더 마일드한 편이라 그런 류의 자극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써 볼 만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