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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이드재팬에서 출시한 [라이드 재팬 번지 터치 시리즈] 질퍽한 돔 삽입 체험을 사용해 봤습니다.
질퍽한 오나홀이네요.
[질퍽한 돔 삽입 체험]이라는 이 문장이 리뷰에서 쓸 법한 표현을 그대로 가져다 써서 삽입감을 묘사할 때 겹치지 않게끔 주의해야겠네요.
무게는 약 216g에 미들사이즈에 속하는 슬림한 본체입니다. 사용한 소재는 익숙한 번지 터치입니다.
베이스 부분에는 작은 돌기가 있고 눈에 띄는 부분에는 세로 라인으로 큰 돌기가 다섯 개 정도 배치된 구조입니다. 가장 안쪽에는 세로 방향 산맥처럼 이어진 주름 구조가 되어 있네요.
뭐 저렇게 풍만한 여자가 다 있냐면서 생각했는데 아마 저 가슴과 옷의 느낌을 아까 언급한 돌기에 빗대서 싱크로율을 올리려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커다란 돌기는 뒤집어 봐도 또렷하게 보이는데 단면도로 보면 돌기가 더욱 그득한 구조임은 알겠습니다.
다만 아까 뒤집어 본 이미지와는 반대쪽을 보면 앞부분에 있는 작은 돌기에 공기가 들어가서 돌기 모양을 이루지 못한 부분이 좀 보여서 아쉽습니다.
음, 마치 돔에 질퍽질퍽 삽입하는 느낌이 드는 자극이라면서 리뷰를 대충 끝낼 수 있으면 편하겠지만 실제로 이 삽입감을 올바르게 하면 ‘거슬거슬한 돔 삽입 체험’이라는 제품명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이름입니다.
거칠거칠한 주름의 연속 자극을 그대로 거슬거슬한 돌기 자극으로 바꾼 듯한 삽입감이며 사정을 재촉하는 쾌감과 마사지와 같은 쾌감이 양립하는 오나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세로로 이어진 큰 돌기 라인은 뒷힘줄을 막 격하게 스치거나 하진 않고 기분 좋게 압박하는 정도로 작용하는데 각도를 바꿔서 스트로크하면 그 존재감이 다시금 느껴집니다.
★5를 주면서 추천할 만큼 엄청난 오나홀은 아니지만 쾌감이나 신선함, 쓰기 편한 두께감을 보면 ‘여러 의미로 ★4가 적당한 오나홀’이라는 포지션이 딱 알맞는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