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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라이드재팬에서 출시한 [만쾌 미라클 샤워]를 사용해 봤습니다.
꽃잎이 흩날리는 오나홀이네요.
제품 무게 135g
이번 오나홀은 라이드재팬의 오나홀 라인업 중에서도 상당히 소형에 속합니다.
100g 전반대 오나홀로 개성을 드러내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일단 그냥 쓸 수 있고 무난하게 기분 좋으면 그만인 소형 오나홀이지만 소형 오나홀로도 개성을 제대로 발휘한다는 점이 역시 라이드재팬입니다.
이번에도 그다지 본 적 없는 꽃잎 주름 오나홀이며 130g대 오나홀이면서 이거 어쩌면 써 볼만 하겠다는 기대감이 드는 오나홀입니다.
무게는 약 139g, 전체 길이는 약 11cm입니다. 이미 소형 오나홀인 걸 알고 있지만 이렇게 손바닥에 올려 보면 역시 오나홀치고는 사이즈 꽤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재는 ‘번치 터치’가 쓰였고 살짝 부드러우며 냄새나 유분기는 중간 정도인 라이드재팬이 애용하는 소재입니다.
입구는 다소 리얼에 가깝고 아주 약간이지만 입구가 살짝 갈라졌습니다.
내부에는 꽃잎 주름이 한가득합니다.
아까 내부 구조를 소개하는 공식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비교적 흥미로운 주름인데 반해 이렇게 뒤집어 보니까 좀 짧은 듯한 주름이 다닥다닥 붙은 구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공식 단면도입니다.
라이드재팬이 구태여 이 구조로 소형으로 출시했다는 건 겉모습과 반대로 그만큼 깊이 있는 삽입감 뿐만 아니라 소형 오나홀과 궁합이 좋은 쾌감이 무난한 주름일 수도 있겠네요.
기대에 부응하는 삽입감이며 물론 두께감 면에서 중형 오나홀에 당해 낼 수 없겠지만 사정까지 여유롭게 다다를 수 있는 오나홀이네요.
기본적으로 주름 계열 특유의 거슬거슬한 자극이며 일단 꽃잎이 난잡한 주름 구조의 여운도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로 주름의 심플한 자극과 달리 여러 자극 한 번에 많이 몰려 오는 것 같습니다.
손을 놓으면 절반 정도 돌아올 만큼 내부가 좁기에 뒷부분은 꽉 조이는 밀착감이 들며 이 구조로 부족한 두께를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중~상급자들에게 추천하기는 모호한데 그러면 대체 누구한테 추천할 수 있겠냐고 하면 우선 써 봐서 취향을 알아 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네요.
만족도나 쾌감은 엄청 무난한 ★3이며 추천도는 ★2는 적고 ★3은 많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