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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토이즈하트에서 출시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10명의 여자들과] 친구의 여자친구를 사용해 봤습니다.
‘누구나 꿈꾸던 그 시츄에이션을 오나홀로 제작!’
컨셉이 이러한데 뭔가 영화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패러디했다는 느낌이 강한 이름입니다.
자 그러면 대체 그 시츄에이션이 뭘까 하고 출시된 제1탄 오나홀은 ‘친구의 여자친구’라는 시츄에이션이며 우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저는 그렇게 공감이 가지 않는 NTR 요소가 들어간 시츄에이션입니다.
개발자 : NTR이 주는 배덕감과 나를 받아들였다는 정복감 둘 다 재현하기 위해서 진공이 있냐 없냐로 사용감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계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는데 시츄에이션을 중시해서 우선 생동감을 의식하고 오나홀을 만들었나 봅니다.
진공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사용감을 바꿈으로써 배덕감과 정복감 둘 다 재현했다고 그럴듯한 소리가 적혀 있는데 냉정하게 읽어 보면 그래서 어떻게 재현했는지가 의문입니다.
일단 진공이 있냐 없냐로 사용감이 크게 바뀐다는 건 알았기에 삽입 시에 그 부분을 의식하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게는 약 216g, 전체 길이는 약 13cm입니다.
이 사이즈로 앞으로 10개를 만들려고 한다면 재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좀 작은 200g 전반대 오나홀입니다.
비주얼은 예전에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 회오리 문양이 새겨졌으며 모양은 평평한 통 모양입니다.
살짝 부드럽고 냄새는 적은 편입니다. 유분기는 중간에서 약간 있는 ‘버진 스킨’이라는 지금까지 가끔씩 쓴 적 있는 소재가 쓰였습니다.
입구는 리얼에서 한참 벗어난 회오리 모양입니다.
입구 부근은 떡 벌어졌다기보다 처음부터 자궁구처럼 생긴 구멍이 있습니다.
모든 면에는 오돌토돌한하고 작은 돌기가 다닥다닥 붙어 있으며 자궁구 같은 굴곡이 합쳐서 세 군데 달려 있고 자궁이 연속으로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진공이 있냐 없냐로 각각 사용감의 차이를 설명하는 방식은 상당히 드뭅니다.
들러붙는 진공으로 친구의 여자친구가 그럴 마음이 생긴 모습과 반격하는 삽입감으로 친구의 여자친구가 저항하는 배덕감을 표현했다는데 아까까지 의문이였던 컨셉이 어느 정도 이해된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그저 그런 것 같습니다.
200g대라서 두께가 어쨌는지는 전혀 상관없고 심플하게 내부 구조가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벽면에 다닥다닥 붙은 돌기 자극은 거의 안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매끈하고 밋밋한 삽입감입니다.
자극의 핵심은 외관만 봐도 알 수 있 듯이 총 세 군데 있는 자궁구 같은 굴곡 부분에 밀집되어 있고, 이 부분은 펄럭거리는 커다란 주름이 넘어가기만 하는 자극이며 연속으로 이어진 자궁 구조처럼 연속으로 굽이치는 강렬한 악센트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주름 계열 구조라고 하기엔 너무 밋밋해서 그렇게 막 엄청나지 않는 어중간한 자극이라는 느낌입니다.
진공을 줬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삽입감은 어느 정도 컨셉대로 만들었으며 진공이 있는 경우는 적절한 진공감에 주름이 강하게 닿아 ‘친구의 여자친구를 그럴 기분으로 만들었냐’라고 한다면 그 정도는 아닙니다.
진공이 없는 경우는 탱탱한 여러 주름이 닿는 듯한 가벼운 삼입감으로 변화함으로써 ‘반격하는 삽입감’이라는 건 하면 내부의 공기가 다소 저항감을 줘서 확실히 ‘저항하는 배덕감이’냐고 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삽입감입니다.
일단은 컨셉 그대로인 두 종류의 삽입감 변화는 느낄 수 있습니다.
둘 다 삽입감도 쾌감도 그렇지만 제가 삽입했을 때 어중간한 삽입감이 유냔히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 추천도는 ★2가 딱 알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