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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즈의 시트 오나홀 [오나시 시리즈, 지렁이]를 사용해 봤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두 번째 오나시 시리즈입니다.
저도 몰랐다가 나중에 다시 보니까 오나시라는 제품명이 오나니 시트에서 비롯된 것 같더군요.
제 스스로 시트 오나홀이라고 언급했으면서 이제와서 깨닫습니다.
이번 일러스트는 셋째인 오나시 마키입니다.
이 오나시 마키(小梨マキ)라는 이름을 코나시라고 읽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나시네요.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제 자신이 참 한심하네요.
구조는 돌기가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로션을 넣고 문질러 봤는데 이게 더 자극이 순합니다.
주름과 돌기도 말랑하면서 악센트가 적절하고 순한 것을 좋아하는 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로션이 새는 건 어쩔 수 없고 손과 그 주변이 끈적거리는 건 감안해야 합니다.
순한 것을 좋아하는 분은 확실히 이 오나시를 추천하겠지만 [지난번]과 동일한 이유로 ★3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