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
||||
|
||||
|
싸이클론50 - 모방으로 진화하다? 회전력. 전기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할 때는, 대개 모터를 이용합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힘을 만들어 내는 모터. 그렇다면 성인용품에서 흔히 이용되는 진동 모드의 진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네 역시 모터의 회전력을 응용합니다. 다만 그 끝부분에 비대칭의 추를 달아서, 돌아갈 때마다 추가 향하는 방향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 이것이 고속으로 회전하는동안 진동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 여성용품의 경우는 위의 소피아와 같이 진동과 회전, 두 가지 힘을 다 이용하지만, 남성용품의 경우에는? 그 전에는 대개 중요한 부위에 진동기를 대어 집중 자극하는 방식이 많았지만, RENDS사의 A10 이후로 회전을 이용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일본 직수입] A10싸이클론 (A10サイクロン) 강력한 회전, 다양한 패턴의 조합, 교체가 가능한 풍부한 이너컵. 한 가지 제품으로 다채로운 쾌감을 느낄 수 있어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지요.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하다고 이야기한 사항중에는 1) 따로 컨트롤러가 분리되어 있는 점 2) 건전지 수납부가 따로 있는 점 3) 컨트롤러와 건전지 수납부의 전지 소모가 격렬한 점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어떤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간편한 올인원을 선호하는 분이나, 전지를 갈아끼우고 따로 구매하는게 부담된다는 분에겐 불편사항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불만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 [일본 직수입] 싸이클론50(サイクロン50) - 충전용 ARMS 이후에 싸이클론50이 발매되었습니다. RENDS사가 아닌 ARMS사에서. !? 별다른 논란의 여지도 없이 이름이나 모양이나 틀림없는 모방품. 발매된지 꽤 되었는데 아직까지 법적으로 고소당했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양사간에 모종의 밀약이라도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모든 것은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겠죠. 분명한 것은 모방품이 맞다는 것. 하지만 단순히 모방만한 것이 아니라 컨트롤부와 전지까지 모두 포함한 올인원 제품입니다. ![]() 간결한 구성품. 별도의 컨트롤러도 없고, 본체와 충전기가 전부인 구성입니다. ![]() 크기는 제법 있습니다만 들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 그리고 원조 A10 과 비교하면 좀 긴 편. 아무래도 컨트롤러와 전지까지 전부 포함하였으니 모터만 들어있는 A10보다는 클 수 밖에 없겠죠. ![]() 맨 아래에 전원버튼, 상하로 속도를 조절하는 + / - 버튼이 있으며 좌우의 F1 / F2 버튼은 패턴을 변화시킵니다. 다만 일시정지 버튼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지요. ![]() 제품을 분해하면 이렇게 빛나는 LED가 보입니다. 나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지만, 계속 반짝거려서 정신이 산만해진다는 지적도 있네요. ㅠㅠ 그리고 위의 이너컵을 장착하는 부위 역시 A10과 똑같은 점이 주목할만 하네요. ![]() 바로 A10의 이너컵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싸이클론50에도 이너컵이 따로 발매되어 있고, A10용의 이너컵도 사용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본체 하나에 이너컵만 갈아끼우면 여러개의 오나홀을 동시에 갖추는 효과. ![]() 스페이서까지도 동일하게 호환되니 너무 본체 길이가 짧다 느껴지는 분은 스페이서로 길이를 늘려서 쓰시면 됩니다. 비록 올인원 사양이 되면서 모터의 출력이 약해지고 회전력이 A10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점, 충전하면서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 점, LED를 끌 수가 없어서 종종 분위기를 해치는 점 사정감이 몰려올 때 일시정지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없는 점 등등 다소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걸리적 거리는 선을 모두 빼고 올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나, 번거롭게 전지를 갈아끼우고 따로 돈을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 점, 한 손으로 들고 조작이 가능하여 나머지 손으로 자유롭게 다른 행동이 가능한 점 등 장점을 열거하자면 수 없이 많습니다. A10사이클론의 히트 이후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며 이너컵과 스페이서도 호환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A10으로 시작된 회전형 남성 자위기구와, 그에 호환되는 다양한 모방제품들. 그 대표격인 싸이클론50 역시 상당히 수준 높은 쾌감을 주는 독특한 제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 사실상, 남자들의 완벽한 자위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저런 아수라처럼 6개의 팔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워낙 다양한 감각과 감촉을 느끼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강한 호기심이 성인용품의 발전을 가지고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