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부 시리즈 - 순진한 여동생에서 포용력있는 누나까지



새삼스레 느끼곤 합니다만, 우리나라의 성문화도 많이 개방되었습니다.

제가 어렸던 시절, 국... 아니 초등학생 시절에 TV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야한 내용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지금처럼 에로에로한 컨텐츠가 넘쳐나는 인터넷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첫 경험 평균 연령이 대폭 내려가고 학생들도 피임을 위하여 콘돔을 
당당히 구매하는 세상이지요.

누군가를 사귀게 되면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켜준다 하는 것은 아주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옛 말이 되었으며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성관계를 갖고 
육체적인 쾌락을 나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튕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침대 위에서는 어느 정도 리듬을 맞춰 허리를 튕겨줄 수 있는,
그런 여친이 좋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데...


그렇게 개방되어가는 사회입니다만, 여전히 남자들은 한편으로 [청순가련]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 
낡았다, 낡았다 하면서도 여전히 드라마나 영화에는 청순가련형 여주인공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비록 아주 평면적인 것이 아니라 당차고 자기주장이 강한면이 있는, 
복합적인 성격이라야 인기를 얻곤 하지만요.

그런 것을 보면, 낮(밖)에는 청순하고 밤(침대 위)에서는 요부스러운 그런 여성상을
요즘 남자들은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토이즈하트의 [우부 시리즈]는 그러한 여성상을 표현한 오나홀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うぶ[初·初心]


순진함;세정에 때묻지 않음, 남녀 관계에 경험이 없음;또, 숫총각

-출처: 네이버 일본어사전

일본어 '우부'에는 위와 같은 뜻이 있습니다. 순진 무구하고 청초한 그런 느낌.

풋풋함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부드럽고 탱탱하면서도 
꽉 조여주는 그런 오나홀이어야 할 듯 한데...

실제로 우부 시리즈는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직수입] 우부 리얼 (うぶリアルubu Real)) - 세이프 스킨


2010년에 발매된 우부 시리즈의 첫 제품인 우부 리얼입니다.
부드럽고 냄새가 적은 고급소재 세이프 스킨을 사용하여 청순한 느낌에 딱 맞지요.





패키지의 귀여운 거유소녀의 일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까만 원 안에 [벌리고 들어가는 리얼한 삽입감]이라고 쓰여져 그 특징을 나타내네요.

리얼한 삽입감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름도 '우부 + 리얼' 이 되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하고 쥐기 쉬운 사이즈.

입구는 위 아래로 약간 널찍하여 삽입하기 쉽지만 이내 좁아집니다.
자그마한 돌기들이 촘촘히 늘어선 입구 부분을 헤치고 들어가면
중간부터는 세븐틴을 연상케하는 넓은 공간, 큰 주름이.
빈 공간이 없이 공기를 잘 빼면 진공효과가 높아 더욱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맨 안쪽에는 자그마한 포르치오, 자궁경부를 재현하여 안에서 비비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초반의 점점 좁아지는 부분이 강한 조임을 가져오고, 자극의 정도는 상당히 강한 편인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직수입] 체육복 우부 버진 (うぶ ばーじん) - 세이프 스킨 

다음은 2011년에 발매된 우부 버진입니다. 
역시 전작과 같은 작가의 귀엽고 로리로리한 일러스트.

에로게에서와 같이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20세 이상입니다(이하 생략)' 풍의
변명을 하고 싶어지는 그런 일러스트네요. 

일본에서는 체육복 앞에 큼직하게 이름을 쓰곤 하는데 
이 꼬마 아가씨의 이름은 '아시다'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름은 우부 + 버진인만큼 처녀다운 풋풋함을 컨셉으로.
하긴 이러한 소녀라면 버진인 것도 당연하겠죠.




동영상 너머로도 전해지는 말랑말랑함... 역시 세이프스킨이네요.



[처음같은 감각..느껴볼래?]

우부 버진은 세이프 스킨의 특징인 사용하면 할수록 성기에 딱 맞춰지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벌써 패키지에서부터 3회 이상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있으니...

실제로 첫 사용에는 약간 뽀득뽀득하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부드럽게 물려오는 명기로 거듭납니다. 



외양과 크기는 우부 리얼과 거의 흡사. 하지만 내부 구조는 좀더 오밀조밀 합니다.
입구부터 다섯장 꽃잎과 같이 주름과 돌기들이 조여오고 안에서는 더 큰 돌기의 군집이 
전방향에서 압박.




주름과 돌기가 다채롭게 펼쳐져 그 안에서 피스톤할 때의 감각은 매우 뛰어납니다.

우부 리얼보다도 두께가 비교적 고르고 두툼한 것도 특징 중 하나.

이렇게 보고 있으면 자극이 매우 강할 것 같은데, 실제로 삽입하면 꽤 은은합니다.
그래서 오래 즐기기 좋은 느긋계 오나홀을 이야기 할 때에 항상 빠지지 않는 우부 버진.

역시 자궁경부도 충실하여 맨 안쪽에서 살짝살짝 비벼주는 맛도 일품입니다.

우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 2탄.








[일본 직수입] 우부 누나(うぶ姉)-[토이즈하트정품]


시리즈 최신작! 
우부 리얼이 동급생 느낌, 
우부 버진이 여동생 느낌이었다면

우부 누나는 말 그대로 누나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풍만한 스...슴가가.







포용력 있을 것 같은, 동안에 커다란 가슴의 누나인데, 브라를 잊어버린 모양인지 유두가 옷 위로
선명하게 드러나네요. 어쩐지 누나로서 남동생을 잘 챙겨준다고 나서곤 하지만 뭔가 하나씩
빠뜨리는 덜렁이 같습니다. 너무 완벽한 것보다는 이렇게 조금 모자라는 게 오히려 더
보호 욕구를 불러일으키곤 하므로- 하여간 좋 네요.

역시 세이프스킨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탱탱합니다.
하지만 전작들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으니...



우선 제일 안쪽의 자궁 경부 대신에,
2개의 커다란 돔이 있는 점.
첫번째 작은 돔(17mm)는 세로 주름,
두번째 큰 돔(20mm)는 돌기로 가득하여 그 느낌이 독특합니다.


그리고 그 2개의 돔을 넘어 들어간 제일 안쪽의 자그마한 구멍.

우부 리얼과 우부 버진은 자궁경부 최심부가 꽉 막혀있어 강렬한 진공효과가 있었는데
우부 누나는 위 단면도에서와 같이 가느다란 통로가 뚫려있지요.




뒤에서 보면 이런 느낌. 이것을 토이즈하트에서는 '비관통(微貫通) 구조'라 명명했습니다.

비관통이란 오나홀의 끝에 뚫려있는 가느다란 구멍을 관통시켜
관통과 비관통의 장점을 모아놓은 신구조!
・세척이 간단
・고자극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으면 비관통으로 사용가능

이라는 것이 토이즈하트의 설명.


살짝 구멍이 있지만 손가락으로 막으면 진공효과를 맛볼 수 있고, 
끝까지 집어넣어 저 가느다란 구멍으로 귀두를 통과시키면 강한 자극을 얻을 수 있으며
물이 반대편으로 빠져나와 세척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토이즈하트 제품 가운데 처음 채용된 비관통 구조는 전작들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있네요.



이렇게 3개의 제품들이 우부 시리즈인 것입니다만, 사실 이것의 사촌쯤 되는 제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일본 직수입] 푸니버진(ぷにばーじん)


바로 토이즈하트와 G-PROJECT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푸니 버진.




우부 버진보다도 약간 어려보이는 인상이지만 슴가는 살짝 더 튀어나온 로리거유로군요.

푸니 버진의 '푸니'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일본어입니다만...


그 탄력있는 느낌은 두툼한 무게감으로 살려내었습니다.

우부 버진은 14cm에 215g,

푸니 버진은 13.5cm에 365g으로

자그마치 150g의 차이가 있지요.

같은 소재에 같은 내부 구조이지만 무게 및 두께가 늘어나 안정감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쩐지 우부 버진은 살짝 성기를 밀어내는 느낌,
푸니 버진은 그보다는 약간 더 물어주는 느낌이 있는 점이 신기하네요. 
오히려 두께가 두꺼운 푸니 버진의 반발력이 클 것 같음에도.

하여간 이 부분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니 둘 다 써보시면서
차이를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우부 시리즈의 특징으로는 

① 탄력있고 부드러운 세이프스킨 (세이프 스킨에 대해서는 예전 포스팅 참조)
②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③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입구도 넓어 튼튼한 내구성
④ 풋풋하고 청순한 이미지에 걸맞는 좋은 조임
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쁜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마플씨의 작품은 이쪽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등등이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우부 버진은
세븐틴 시리즈처럼 1위를 차지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만
바나나몰에서는 매일같이 적지 않은 양이 출고되고 있는 전통있는 효자상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6만원대의 (비교적)저렴한 가격에 튼튼한 내구성, 너무 강하지 않은 자극으로
한번 붙들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처음 오나홀을 접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오나홀이네요.

우부 시리즈를 통해서 청순가련하면서도 색기 넘치는 소녀와 함께 쾌감을 나누는
귀중한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