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싸이클론 - 전자동으로 알아서 물고 빨아줍니다



스스로를(自) 위로(慰)한다고 하여 자위행위라고 부르는 셀프 성욕처리. 
용솟음치는 욕정을 처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 것이
옛날부터의 통례였습니다.

남자는 육봉을 잡고 흔들고, 여자는 목봉을 잡고 흔드는 것이 전통적인
자위 형태의 기본이었지요. 

그러다가 현대에 들어와서 성인용품이 발전하고, 자위를 위한 용품들의 
소재가 발달하는 것과 동시에 모터를 이용한 자동용품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자위를 하는데 스윗치 하나만 켜도 격렬한 진동으로 그곳을 자극하다니.

수동은 수동 나름대로의 맛이 있지만, 거칠게 흔들며 팔이 저리게 될 염려가
없는 자동 자위기구들은 많은 이들을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남성용 자동용품에는 한계점이 존재하고 있었으니,
제품 내부에 진동기나 회전 모터가 들어있고, 실제 성기가 닿는 부분은
거의 일정하다는 점... 

이러한 단순한 남성자동용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렌즈(RENDS)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것이 바로 오늘의 메인 제품인 A10싸이클론입니다.





[일본 직수입] A10싸이클론 (A10サイクロン)  



[전자동쾌락머신]을 표방하는 A10싸이클론은 2010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의 단순한 진동이나 회전(실리콘 내부에서)만 되는 자동용품들과
달리, 피부에 직접 닿는 접촉부(이너컵)가 회전하여, 점막을 통한 자극이 있다는 것이 특징.


단순히 말로 설명 드리는 것보다 직접 동영상으로 보시는 쪽이 좋겠지요.

R-1 제품 중 처음으로 남성을 위한 제품이되는 회전식 전동 오나홀 [A10싸이클론]은 손 놓고
있어도 절정으로 이끌어주는 남성분들의 꿈을 실현한 상품. 부드러운 실리콘이 페니스를 감싸
덮고서, 그것이 회전하는 것으로 태어나는 '마찰 자극'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펠라치오나
삽입섹스 같은 점막이 기뻐하는 깊은 쾌감을 얻을 수가 있다.

개발방침인 '버튼 하나로 기분 좋게 사정할 수 있는 도구'에 기초하여 개발된 A10싸이클론은,
빅 페니스에도 지지 않는 강력한 회전과, 저속~초고속의 폭 넓은 7단계 스피드 컨트롤러에
의해, 수많은 페니스들을 만족시킬 수가 있다. R-1시리즈의 특징인 PWM제어는 7종류의
트릭액션을 표현하여, 스피드X액션의 조합이 49가지에 달한다.

기본성능만을 보아도 충분한 매력을 가진 이 제품이지만, 수많은 페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또한 질리지 않는 머신이 되기 위하여, 높은 커스터마이즈성을 갖춘것이 이 상품의 매력을 더욱
드높여준다. 이너컵을 교환하면 다른 제품을 산 것과 같이 전혀 다른 쾌감을 만들어내고, 페니스
사이즈에 맞추어 조정할 수 있는 스페이스가 있는 등, 이런 별도의 액세서리와 조합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딱 맞도록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전동홀]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유저들의 이미지를
배신하지 않도록, 2년 이상의 장기간 개발에 의해 등장한 A10싸이클론은, 튼실한 만듦새와 신뢰감과
합쳐져서 전동홀의 역사는 물론이고, 오나홀의 문화를 바꾸는 제품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언제든 누구의 기분도 해치지 않고 즐길 수 있으며, 몇시간이고 핥아주고 몇발이라도 받아들여 준다.
너무나 편리한 이 머신에 의존증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셨으면 한다.

렌즈에서 A10싸이클론을 발매하며 설명해 놓은 글입니다.
그 자신감에 걸맞는 퀄리티를 갖춘 A10싸이클론은, 
발매 4년간 누적대수 18만대라는 자동용품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요.




A10 피스톤을 손에 든 모양은 이와 같습니다. 

왼쪽이 본래 별도 판매하는 R-1컨트롤러. 물론 바나나몰에서는 A10싸이클론의 기본 구성으로
같이 드립니다. R-1에 대해서는 아래쪽에서 좀 더 보충드리기로 하고

오른쪽이 A10싸이클론의 본체. 전체 길이는 20cm에 삽입부분은 11.5cm. 



그리고 컨트롤러와 본체의 사이에 건전지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C건전지가 강력한 회전과 오랜 가동시간을 확보하게 해줍니다.





A10싸이클론의 장점 중 하나가 편리한 유지보수성과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하였는데,
그를 위해서 본체는 5개의 파츠로 분리가 됩니다.

A : 손잡이 부분. 뒤쪽으로 전원선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에 보이는 네모난 부분은 강력파워 자석입니다. 전원을 넣었을 때 실제로 회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B : 아우터 컵. 본체의 외곽을 이루는 부분. 성기를 삽입하였을 때에 전체를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C : 프론트 캡. 성기를 삽입하는 부분이지요. 성기가 아우터캡에 직접 닿지 않고, 젤이 마르는 것도 
     가급적 방지하도록 실리콘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 오나홀의 입구에 해당하겠네요.

D : 스페이서. 개개인마다 성기의 길이가 다르지요. 자신에게 최적화된 본체 길이를 맞출 수 있는 부품.

E : 이너컵. 민감한 귀두 부분이 삽입되는, 실제 성기와 접촉되는 부분입니다. 옵션 교체를 통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중에 별도의 옵션으로 판매되는 것이 스페이서와 이너컵 액세서리입니다.




[일본 직수입] A10 싸이클론 전용 악세서리（A10サイクロン専用アクセサリ） 

스페이서는 아우터컵과 프론트캡을 잇는 파츠인데




1개당 1cm씩 길이를 늘릴 수 있게 해줍니다.
위쪽은 원래 기본 구성품인 1개와, 추가로 구매하는 액세서리
3개를 합쳐서 총 4개(4cm)만큼 늘린 모습이네요. 
자신의 길이가 좀 길다 싶으신 분은 기호에 따라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너컵 액세서리는 별도로 4개가 발매되어 있습니다.




귀두+알파가 저 안에 쏘옥 들어가게 되는데요. 스윗치를 켜고 저 부분이 강력하게
회전하면 그 쾌감은 이전의 다른 자동용품과는 많이 차별화되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너컵을 교체하고 회전하는 모습은 아래 동영상 16초부터.




지난 시간에 다루었던 주제가 펠라치오 홀이었는데, A10싸이클론의 이너컵중에도 롤링 펠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혓바닥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였는데, 실제로는 절대로 불가능할 고속회전
펠라치오는 무척이나 강렬한 쾌감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너컵 내부에 젤을 바르고, 아우터컵을 장착한 뒤...



삽입하고 R-1 컨트롤러의 스위치를 켜면... 드럼 세탁기가 돌아가듯이 맹회전하는 A10싸이클론.



그리고 실제 A10싸이클론의 회전 패턴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모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를 수가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4번을 좋아합니다. 너무 계속 돌면 금방 싸버릴 거 같아서
중간에 휴식기간이 있는게 딱~)


그리고 여기서 계속 언급되는 컨트롤러가 바로 R-1인데요.




R-1은 기본적으로 순수한 컨트롤러입니다. 





특이한점은 리모콘 본체에 미니USB단자가 달려있어,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컨트롤러라는 점.

R-1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장착할 수 있는 시리즈를 지향하고 있지요.

A10싸이클론 이외에도







[일본 직수입] R-1 바흐 로터 - 단품 

에그 진동기






[일본 직수입] R-1 필 몽 블랑 - 단품 


클리토리스와 유두 진동기,






[일본 직수입] R-1 프레데터 완드 - 단품 

진동 스틱





[일본 직수입] R-1 시리즈 A10피스톤[RENDS](A10ピストン)


R-1 시리즈의 두번째 남성용품, A10피스톤 등


R-1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한 제품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7가지 강약 단계 X 7가지 패턴 + 터보모드로 총 50가지로
조절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매 제품에 포함되어 있었다면 
소비자들의 부담이 확 올라가겠지요?

하지만 R-1 시리즈는 컨트롤러 하나에 각 어태치먼트만 따로 구입이
가능하여 크나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R-1 시리즈는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성기의 길이 뿐만 아니라 굵기에도 대응하기 위하여 
A10싸이클론은 두 가지 사이즈가 발매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물건보다 너무 작은 것을 쓰면 이너컵이 잘 회전되지 않을 수 있고,
너무 큰 경우에는 쾌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딱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고가의 상품이다보니, 더욱 더 자신에게 맞는 개조를 하는
능력자분들도 간혹 보이곤 합니다. 실리콘을 사용하여 이너컵을 스스로 만든다던가,



이렇게 컴퓨터로 패턴을 제어하도록 개조한다던가 하는.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제어하거나 패턴을 만드는 것을 본 렌즈측에서도 자극을 받았는지,
A10 싸이클론의 후속작 VORZE는 컴퓨터로 무선 연동, 스마트폰에서 패턴을 짤 수 있는 등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단, R-1 컨트롤러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여 후속작이지만 그 특성이 다르므로
여전히 A10싸이클론은 건재할 듯 싶네요.




A10싸이클론의 아쉬운 점으로 이너컵이 너무 짧아 귀두 밑 성기의 반 정도만 자극이
되는 점을 꼽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상당히 길고 큰 후속작에서는 
이런 점이 대폭 개선되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올해중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이니
역시 바나나몰에서 만나보실 것을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그동안의 자동용품과는 확 차별화되는 퀄리티의 A10싸이클론.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그 퀄리티가 놀랍습니다.
A10피스톤이 발매되고, 곧 VORZE(보르체 라는 듯 합니다. 보O가 아니에요 ㅠㅠ)
가 나오더라도 많은 마니아분들이 A10싸이클론을 찾으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