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치오를 해주는 다양한 제품들





제일 대표적인 구강 성교인 펠라치오. 

현재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펠라치오(fellatio)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그 전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각국에서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존재하던 행위이지요.
영어의 blow job이나 일본의 샤쿠하치(尺八), 기타 등등...

보통 펠라치오를 하는 동안에는, 여성이 남성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레 엎드리거나 무릎을 꿇고 그렇게 눈을 위로 뜨고 빤히 바라보며
열심히 혀를 놀리고 물고 빠는 그 모습. 그것이 묘한 정복감을 불러일으키고
또한 배설기관도 겸하고 있는 자신의 물건을 입으로 물게한다는 점에서
기묘한 S심을 자극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펠라치오를 남자의 로망이라고
꼽고는 하지요.


하지만 남자들이 선호하는 만큼 파트너 여성이 이런 요구에 잘 응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성행위 중에 살짝 수치심과 굴욕감을 맛보면서 입으로 봉사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이상,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자칫 이야기를 꺼냈다가 상변태 취급
당했다는 남성들의 증언이 다수 있으니...

거기다 펠라치오를 쉽게 하기 어려운 장애요소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소변을 배설하는 기관에 대한 거부감은 물론이고,
능숙하지 못한 경우에는 날카로운 이가 민감한 남성기를 긁어서 쾌감은 커녕 고통만 안겨주기도하고
여성의 입이 생각 이상으로 체온이 높은 부위라 너무 뜨겁게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키스를 많이 즐기는 커플의 경우 자신의 그것을 간접적으로 물게된다는 찜찜함,
너무 흥분한 나머지 깊숙히 집어넣었다가 목구멍이 막혀서 헛구역질을 하면 산통이 깨지는 등

여러가지로 펠라치오를 행하기에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다 감안하고서라도 남친에게 펠라치오를 해준다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 내가 이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건가?' 라며 감격을 하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좀처럼 펠라치오를 받기 어려운 남성들을 위해
성인용품 중에는 다양한 펠라치오 계열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이미 저희 블로그에서도 

내 손안의 펠라치오 머신 -킨제이 유마이 하이브리드 시스템 , 
퉁소녀 - 펌프로 재현하는 펠라치오 등의 포스팅으로 
일부 제품들을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그 외의 다양한 펠라치오 계열 제품들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폭넓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직수입] 페라조마 ( フェラゾーマ) - 오럴느낌보다 더~



토이즈하트의 대표 펠라치오 홀, 페라조마.
다양한 제품들에 2가지 소재를 복합한 2중구조 홀을 만들어내고있는
토이즈하트입니다만, 페라조마 역시도 두가지 소재를 합쳐서
그 느낌을 더욱 살려내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내부와 외부의 소재가 다른 것이 아니라 
겉으로 나와있는 상하의 소재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사진에서 바로 보실 수 있듯이, 위쪽은 연하고 아래쪽은 색이 진하지요?
윗 부분은 조금 단단하고, 아랫 부분은 그보다 말랑합니다.

입천장은 뼈가 있어 단단하고, 혀에서 턱까지의 부분은 부드러운 피육으로만
이뤄진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설득력 있는 구조.




코와 입이 사실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내부를 살펴보시면
입천장의 주름하며 도톰한 혓바닥 등등 쾌감의 포인트는 차고 넘칠 정도입니다.
토이즈 하트의 명성에 걸맞는, 좋은 퀄리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페라조마입니다.




[일본 직수입] 여대생의 페라 홀(女子校生のフェラホール)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패러디와 귀여운 캐릭터 등을 자주 선보이는
타마토이즈의 여대생의 페라 홀.
역시 코 중간부터 턱까지의 사실적인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부 구조는?




이쪽 역시 2중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핑크빛 내부 구조에는 가로로, 세로로 주름이 촘촘하네요.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주름들이지만 더욱 높은 쾌감을 위해서
오나홀 내부에는 종종 이런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혀는 다소 작고 낮으며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점점 주름이 크고 거칠어지는
대신 구멍의 넓이는 좁아집니다. 여기서 생겨나는 진공 펠라치오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이 마구 생겨나게 되네요.  그 느낌은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시면 모르시겠죠. ^^;

 

[일본 직수입] 아마 페라 (アマフェラ)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의 패러디 제품.

패러디 계열이 대체로 저가형이 많습니다만, 아마 페라 역시 그러합니다.

린은 진공, 안즈는 루즈한 페라를 담당한다는 설정인 모양인데
니트 아이돌을 표방하는 안즈에게 제법 어울리는 지도.


진공 페라. 입구가 좁습니다. 


루즈 페라. 입구가 좀 넓군요.


아무래도 저가형인 이상 두툼하고 좋은 재질의 고가형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펠라치오의 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혀와 입 천장등을 재현하지 않은 점은 저가형 홀의 한계를 보여주네요.




[일본 직수입] 버진 페라 (ヴァージンフェラ) 




풋풋한 어린 소녀가 그려진 패키지, 버진 페라.
실재하는 아이에게 펠라치오를 요구하다가는 철컹철컹 손목에 은팔찌가
따라올 것입니다만 버진 페라를  통해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해소가 가능합니다.



입술이 크게 벌려져 있지 않고 거의 닫혀있네요. 
“저 도톰한 입술을 벌리며 삽입하는 느낌이 일품이라 하던데...”



세로 자극의 입구와 입천장, 뾰족한 가로 주름의 자그마한 혀와 목구멍 깊숙한 곳.
잘 보시면 깨알같은 목젖도 튀어나와 있으니 좁은 통로 속에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공기를 쫘악 빼내고 강하게 스트로크하는 맛이 일품.




  
[일본 직수입] 페라 리온(독점판매) (フェラリオン)




이번에는 진동기까지 포함된 펠라치오 홀, 페라 리온입니다.

자그마한 에그 로터가 코 뒤쪽, 입 천장 위쪽에 들어가 있어
부르르 떨리고 있네요.


손으로 쥐고 거칠게 흔들어도 미끄러지지 않게 위아래로 손잡이가 달려있으며
특이하게도 돌기 가득한 혓바닥이 빼꼼히 앞으로 내밀어져 있습니다. 패키지와 같이요.



그리고 의외로 작은 삽입구. 입구의 조임이 상당해보이네요.
또한 혓바닥의 돌기가 촘촘하여 완전히 완전히 뺐다가 넣는 행위를
반복하여 귀두에 강한 자극을 가져올 수 있는 구조. 

펠라치오 홀이지만 내부에 G스팟에 해당하는 부위가 있어 가상의 높은 쾌감을
주는 것이 페라 리온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직수입] 롤링 페라 범브(ローリングフェラボンバー)




닛뽀리기프트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펠라치오 홀, 롤링 페라 범브.

이름에 나오는 롤링의 의미는? 
바로 혓바닥이 회전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페라리온에는 에그 로터가 천장에 들어가 있었지만 롤링 페라 범브에는
혀 안에 진동기의 스틱이 뻗어나와 빙글빙글 회전하지요.





입 안에서 혀를 빙글빙글 돌리는 펠라치오에 능숙한 여성의 움직임을
재현하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자극과 쾌감은 수많은 펠라치오 홀 중에서도 단연 톱클래스. 
바나나몰에서도 수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지요.




[일본 직수입] 페라 펫 fella pet(フェラペット) 




우부 시리즈로 익숙한 일러스트레이터를 기용한 토이즈하트의 새 펠라치오 홀, 페라 펫.

친환경, 친 인체 소재 프라임 스킨을 사용하였으며 
자그마한 입 안에 삽입하면 착 달라붙는 그 느낌이 페라조마와는 또 다른 쾌감이 있습니다.



구멍이 작고 동그란 가운데, 내부에 진한 색의 내부 소재가 보이네요.




내부 소재는 발포 소재라서 더욱 가벼우며 혀와 입천장을 따라 좁은 통로가
이어지다가 목젖을 넘어서서는 둥그런 동공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눌러서 공기를 쪼옥 빼주면 강력한 진공효과 딥 스로트를 맛볼 수 있는 
페라 펫. 펠라치오 애완소녀의 목구멍 깊숙한 곳에 잠든 쾌감을 맛보고 싶게 만드는군요.






[일본 직수입] 절대 살릴 수있는 사람 타쿠야 초 테크 완전 재현(ぜったいイカせる男タクヤ　超テク完全再現)




이번에는 보시는 사람에 따라 약혐일 수 있는 그런 컨셉의 펠라치오 홀.

일본 위성 방송에, 창과 방패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 상품이나,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대결하는 그런 컨셉의 쇼.

그곳에서 절대 싸게하는 사람 vs 절대 안싸는 남자 라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절대로 사정하지 않는다는 대물 AV배우 사와이 료와



펠라치오의 달인이라는 카페 마스터 타쿠야가 대결하여




방송 세트장에서 칸막이를 쳐놓고 즉석 펠라치오!





타쿠야의 능수능란한 진공 펠라치오에 버티지 못한 사와이 ㅠㅠㅠㅠ





그 정액은 타쿠야씨가 맛있게 드셨다 합니다. 




그런 펠라치오의 달인을 RENDS에서 섭외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펠라치오 홀이 바로 이 제품.





큰 덩치에 맞지 않게 은근 애교 넘치는 타쿠야씨의 입 안을 이중구조 소재로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같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가 기뻐하는 포인트를 잘 안다나요;;;

외관은 위의 제품들과 다르게 단순한 팔각기둥에 구멍이 뚫려있을 뿐이지만 그 내부를
보면 어떤 제품보다도 정교하고 극사실주의를 표방하고 있군요. 
입구 바로 안쪽의 자그마한 윗니 아랫니부터 주름진 입천장과 커다란 혀, 
목 안쪽에 좁아지는 포인트가 타쿠야씨의 안쪽에서 조이는 스킬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비쥬얼적으로 조금 저항감이 든다는 의견도 많지만, 거물 AV배우조차 그대로 보내버리는
그 펠라치오를 한번 맛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아서 암암리에 팔려나가는 마성의 펠라치오 홀.


이 외에도 극 페라 시리즈, A10 싸이클론의 이너 컵중 롤링펠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만
다음에 시리즈별로 더욱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여기서는 일단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동경하지만 좀처럼 받기 힘든 펠라치오.

이제 커플과 부부간에 새로운 플레이를 하면서 입 대신에 대신 펠라치오 홀로
손수 자극해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