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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파트너와 함께 사용해봅시다 남성용의 성인용품이자 자위용품, 오나홀. 오나홀에 대한 이미지는 대개 외로운 남성이 거유든 동안이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배우의 작품을 딸감으로, 프라이버시가 확보된(문을 잘 걸어둔) 방안에서 조용히 즐기는 자위용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오나홀의 장점에 대해서 포스팅 드렸을 때에도 말씀 드렸듯이, 파트너가 있더라도 당장 관계를 갖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요. 임신이나 생리, 기타 등등의 이유로 직접 섹스를 하기 곤란할 때에... ![]() ![]() 오나홀은 단순한 자위용품이 아닌 두 사람의 사랑의 장난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여성은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참으면 되는 거 아냐?" 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남성의 성욕을 너무 가볍게 보는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창 혈기 왕성한 왕성이 눈 앞에 사랑하는 여성의 몸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의 느낌은 초 호화 갈비찜을 앞에두고도 침만 흘리는 반려견의 심정과 같을 것인데... 훗날 부인의 성욕이 점점 높아져 남편의 성욕을 능가하게 되었을 때, 정작 남편이 밤을 두려워하게 되는 사태가 있을 수 있으니 여기서는 남편의 성욕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입니다. 자칫 다 풀지 못하는 성욕을 밖에서 외도로 풀게 된다면,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세요. 그러한 사태가 되기 전에 서로간에 오나홀을 사용하여 적절하고 유용하게 성욕을 해결한다면 두 사람의 관계도 더욱 깊어질 수 있겠지요. 자, 그럼 둘이서 오나홀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여성이 오나홀을 들고 있게 한다 ![]() 이렇게 여성이 오나홀을 들고 있을 때, 남성이 성기를 삽입하고 열심히 허리를 피스톤할 수 있습니다. 오나홀의 고정방법을, 여성에게 부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이것은 혼자 자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파트너 여성에게 직접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오나홀이라는 매개체를 통하기는 하지만, 엄연한 유사 성행위. 여성의 눈을 보면서, 적절한 리액션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리액션이란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될 수도 있고, 키스나 애무가 포함될 수도 있겠네요. 만약 그러한 것을 도외시하고 그저 혼자 흥분해서 멋대로 달아오르다가 사정해버리면... 현자타임이 끝난 뒤에 파트너의 싸늘한 눈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에게 제 3자의 위치를 고수하게 하지 마세요. 오나홀은 외도 상대가 아니라 파트너 여성을 도와주는 도우미라고 인식하게 해야합니다. 오나홀을 여성의 허벅지 사이에 고정하도록 한다 ![]() 이는 좀 더 섹스를 하고 있다는 감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나홀을 허벅지 사이에 고정하면 좀 더 자유도가 높아지니까요. 가령 자유로운 양팔을 이용하여 서로를 안는다던가, 서로의 성감대를 터치한다던가 할 수 있지요. 여성이 반듯이 눕게 되면 남성이 그 위에 올라타고 삽입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평범한 정상위 체위로 보일 수 있지요. 그리고 허벅지 사이에 끼운 홀의 각도를 조절하거나, 조금 안쪽으로 깊숙히 끼우거나 밖으로 빼면 홀의 조이는 부위도 조절 가능합니다. ![]() 또한 정상위가 가능하다면 후배위나 기승위(여성상위)도 가능합니다. 여성이 앞으로 엎드리고, 역시 허벅지 사이에 오나홀을 끼웁니다. ![]() 그림과 같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붙들고 부드럽게 주무르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혹 애널을 개발중이시라면 그쪽을 공략해주셔도 좋겠죠. 기승위로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여 활용의 폭이 넓은데... 우리나라의 동네 퇴폐이발소에서는 이런 식의 방법으로 술취한 손님을 농락하기도 했고, 지금도 공공연히 행해지고 있는 꼼수입니다. 제법 오래된 페이크 행위죠. ^^ ![]() 하지만 여기서는 오나홀을 사용했다 뿐이지 건전한 연인 혹은 부부간의 색다른 플레이라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역시 위에서 강조했듯이 이것은 단순히 남성의 자위를 도와주는 행위가 아닌, 파트너와의 색다른 플레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평소의 섹스와 마찬가지로 서로간의 교감을 위해 사랑을 속삭이고, 애무를 하며 체온을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특히 여성에게는 직접적인 질 삽입의 쾌감이 없으므로 그만큼 더 밀도있는 애무와 속삭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오나홀을 사용한 플레이로 사랑을 확인한 커플은,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자위를 위한 것이나 섹스의 대용품이라는 인식이었지만 이제는 일반적인 섹스를 할 때에도 사용 가능한, 더욱 쾌감을 높여주는 성의 보조 도구라는 쪽으로요. "다음엔 이거 같이 써볼까?" 라고 서로 이야기하며 바나나몰에서 서로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거나 실제로 사용해보고 부끄럽지만 살짝 사진을 찍어 포토후기를 올리고 적립금도 받아 다음 제품을 살 때에 보탤 수도 있겠죠. 그렇게 지루해져가던 섹스에 새로운 활력이 돌아오고, 서로의 애정이 깊어져 더욱 즐거운 섹스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의 첫 단계로서 오늘밤 오나홀과 함께 즐거운 플레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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